이머시브 코스에 올라와서 처음 맞이하는 HA를 끝냈다.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코플릿 문제들에 너무 데여서 엄청 걱정했었는데 걱정만큼 어렵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HA 문제들이 알고리즘에 시달리느라 잠시 제쳐두었던 전반적인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개념을 다시 확인할 겸 하나하나 뜯어봐가면서 풀어보았다. 내일 다시 한 번 쭉 훑어보면서 IM 코스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서 정리해봐야겠다. 내일부터는 드디어 토이문제 풀기가 시작되기도 하고, 이틀 간의 솔로데이가 주어지기도 한다. 솔로위크를 현명하고 알차게 잘 보내는 것이 현재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