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그리고 새로운 시작

SeungYeup Lee·2022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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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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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Velog에서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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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금융권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간지 3주가 지났다. 좋은 점은 부서 내에 DEX라는 조직에서 신입사원들이 충분히 업무 내외적으로 교육받은 상태에서 각자의 Cell에 소프트랜딩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는 점이다. 다만 주변의 여러 인식과 내 짧은 식견을 더해 본다면, 뭔가 기술적인 면에서 공격적으로 외부의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문화는 아직까지 자리잡히지 못했다는 느낌이 든다. 원인은 금융이라는 본업에 강하게 포커싱 되어있기 때문이거나, 보수적인 개발 문화거나, 혹은 규제산업이 가지는 한계, 사실 셋 다 일 수도 있다. 금융 도메인 역량과 더불어 개발자로서 더욱 성장하고자 새롭게 블로그를 오픈했다.


Professional

프로의 마음가짐은 언제 봐도 멋있는거 같다. 나도 이제는 프로라는 생각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그리고 깊게 공부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일단 목표는 퇴근하고 1시간씩이라도 매일매일 공부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내 나름대로 포스팅에 대한 원칙도 세웠다. 스터디나 TIL 같은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최대한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래서 내가 나중에 돌아봐도 기억에 남고, 남들에게 소개하기 좋은 글이었으면 좋겠다. 그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기본부터 다시 튼튼하게 다질 것
  2. 더 꾸준하게, 더 깊이 공부할 것
  3. 나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확인할 것

Projects

항상 느꼈던 점인데, 하나의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오랜기간 깊이 있게 해본 적이 부끄럽게도 없었다. 그래서 개인 프로젝트를 꿈꾸고 있는데,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담백하게 내가 배운 것들을 구현해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배우거나 느낀 내용들도 섹션을 나누어 소재마다 포스팅을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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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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