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탐구 과제] 코드스테이츠 PMB 17기 W7D1 #서비스유형 #원티드 #모바일 #웹

sosohan_challenges·202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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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서비스 그리고 프론트엔드

  • 요즘은 웹-앱 통합환경 구현 서비스들이 꽤 많다. 최근 앱 개발은 이런 트렌드에 맞게 개발환경이 웹과 많이 통합되는 추세라고 한다.

모바일 앱의 유형을 살펴보면

  • 네이티브 앱/ 모바일 웹/ 모바일 웹앱/ 하이브리드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네이티브 앱 : 모바일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언어를 사용해 개발한 앱으로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앱을 말한다. 쉽게 말해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 등록된 앱
    • 모바일 웹 :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기 편한 방식으로 개발된 '웹 페이지' 기반 서비스로 PC용 웹사이트를 모바일 스크린 크기에 맞춰 줄여 놓은 것을 뜻한다. 모바일용 URL을 갖고 있다(m.naver.co).
    • 모바일 웹앱 : 네이티브 앱처럼 보이고, 기능 또한 앱과 동일하게 구현되지만, 웹 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앱이다. 처음부터 모바일을 기준으로 제작되었고 별도의 앱 파일을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 하이브리드 앱 : 네이티브 앱의 구조로 되어 있으나, 일부 기능들을 웹으로 구현해 개발하는 방식이다.

참고-모바일 앱의 종류 및 개념

원티드는 굉장히 다양한 서비스 유형으로 제공이 되는데,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 PC 웹은 반응형 웹으로 웹 브라우저의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웹의 구성 요소의 크기와 구조가 변경되는 형태의 웹 페이지이다.
  • 채용 플랫폼 원티드는 웹을 기반으로 여러 정보를 손 쉽게 보여주고 여러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PC 웹 서비스 유형을 제공한다.

  • 모바일 웹앱 : 모바일에서 별도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모바일 앱이랑 큰 차이가 없다.

    • 모바일 웹앱의 장점
      - 인터넷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 수정사항이 생겨도 앱 마켓의 심사를 거치치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다.
      - 표준 웹 언어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작 비용이 저렴하고 개발 기간도 짧은 편이다.
    • 모바일 웹앱의 단점
      - 디바이스에 접근 권한이 없기 때문에 카메라나 음성 인식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
      - 앱 설치 대신 브라우저 실행 및 url 입력이나 별도의 링크 클릭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해서 번거롭다.
      - 네이티브 앱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동 속도가 느리고 안정성도 떨어진다.
  • 모바일 앱 : 네이티브 앱

    • 네이티브 앱의 장점
      - 각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만들어짐으로 앱의 구동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다.
      - 디바이스 전체에 접근 권한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기기 자체의 기능을 앱에 활용할 수 있다.
    • 네이티브 앱의 단점
      - 다른 운영체제에서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별도로 개발해야 한다. 개발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 앱에 수정사항이 생기는 경우 앱 마켓의 심사를 거치고 전체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원티드가 서비스를 런칭할 때는 어떤 유형을 선택했을까?

"채용 서비스가 아직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지 않은 것이 기회라는 생각에서 앱을 먼저 하기로 하고,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점유율이 높은 안드로이드를 먼저 만들려고 했는데요."
"얼마 후 치열한 격론 끝에 웹을 먼저 내고 앱을 만들자는 방향으로 바꿨습니다. 웹 없이는 각각의 채용 정보를 공유할 수가 없는 문제가 있었고요. 최소 기능으로 짧은 주기의 테스트를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출처-원티드랩 기술 블로그

  • 원티드는 초기에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지 않은 것이 기회라는 생각에서 앱 개발을 시작하려 했지만, 웹을 먼저 내고 앱을 만들자는 방향으로 바꿨다.
  • 이 서비스로 먼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 끝에 "채용 정보 공유" 라는 핵심 문제를 캐치하고 "최소기능으로 테스트" 목적을 명확하하여 우선순위를 세웠다.
  • 원티드랩은 웹 페이지를 먼저 만들었다. 채용 공고를 보는 리스트와 상세 정보 페이지, 채용 공고를 올릴 수 있는 관리자용 등록페이지 3개를 먼저 만들었다.

원티드의 PM이라고 가정해본다면, 먼저 런칭 후 PMF를 달성한 시기라고 한다면 어떤 다른 서비스 유형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을까?

  • 이미 여러 서비스 유형으로 확대되어서 웹, 앱 모두 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 원티드 플랫폼 자체가 HR 플랫폼이다 보니 채용공고 공유 등 자유자재로 편리하게 여러 서비스 유형을 넘나들 때 매끄럽게 화면이 보이고 기능이 구현되어야 할 것이다.
  • 서비스 유형 확장보다 현재 원티드가 서비스 확장을 위해 채용 플랫폼을 넘어 프리온보딩 챌린지, 커리어 인사이트 등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HR 전문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원티드랩을 유심히 더 지켜봐야겠다.

질문있습니다.🙋🏻‍♀️ 저는 이미 원티드랩이 모바일, 웹 서비스 유형 다양하게 잘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이에 대한 민호 PM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 하여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 유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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