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의 유형을 살펴보면
- 네이티브 앱 : 모바일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언어를 사용해 개발한 앱으로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앱을 말한다. 쉽게 말해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 등록된 앱
- 모바일 웹 :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기 편한 방식으로 개발된 '웹 페이지' 기반 서비스로 PC용 웹사이트를 모바일 스크린 크기에 맞춰 줄여 놓은 것을 뜻한다. 모바일용 URL을 갖고 있다(m.naver.co).
- 모바일 웹앱 : 네이티브 앱처럼 보이고, 기능 또한 앱과 동일하게 구현되지만, 웹 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앱이다. 처음부터 모바일을 기준으로 제작되었고 별도의 앱 파일을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 하이브리드 앱 : 네이티브 앱의 구조로 되어 있으나, 일부 기능들을 웹으로 구현해 개발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웹앱 : 모바일에서 별도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모바일 앱이랑 큰 차이가 없다.
- 모바일 웹앱의 장점
- 인터넷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 수정사항이 생겨도 앱 마켓의 심사를 거치치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다.
- 표준 웹 언어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작 비용이 저렴하고 개발 기간도 짧은 편이다.- 모바일 웹앱의 단점
- 디바이스에 접근 권한이 없기 때문에 카메라나 음성 인식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
- 앱 설치 대신 브라우저 실행 및 url 입력이나 별도의 링크 클릭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해서 번거롭다.
- 네이티브 앱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동 속도가 느리고 안정성도 떨어진다.
모바일 앱 : 네이티브 앱
- 네이티브 앱의 장점
- 각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만들어짐으로 앱의 구동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다.
- 디바이스 전체에 접근 권한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기기 자체의 기능을 앱에 활용할 수 있다.- 네이티브 앱의 단점
- 다른 운영체제에서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별도로 개발해야 한다. 개발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 앱에 수정사항이 생기는 경우 앱 마켓의 심사를 거치고 전체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채용 서비스가 아직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지 않은 것이 기회라는 생각에서 앱을 먼저 하기로 하고,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점유율이 높은 안드로이드를 먼저 만들려고 했는데요."
"얼마 후 치열한 격론 끝에 웹을 먼저 내고 앱을 만들자는 방향으로 바꿨습니다. 웹 없이는 각각의 채용 정보를 공유할 수가 없는 문제가 있었고요. 최소 기능으로 짧은 주기의 테스트를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출처-원티드랩 기술 블로그
질문있습니다.🙋🏻♀️ 저는 이미 원티드랩이 모바일, 웹 서비스 유형 다양하게 잘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이에 대한 민호 PM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 하여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 유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