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P 후기

상훈·2023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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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P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보며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이번 글은 GCP 교육을 들으며 내가 느끼고 배운 것들을 기록는 글이다.

온라인 교육

클라우드에 대한 지식이 없던 만큼 온라인 교육을 받을 때 구글 클라우드에 대해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다.

내가 직접 만든 서버 (flask, fastApi, django)를 수업 중에 배웠던 클라우드 기반으로 배포해보려고 시도해봤고 기존에 회사에 다닐 때 클라우드에서 힘들었던 부분들에 대해 집중으로 공부 할 수 있었다.(ML 기반으로 모델을 배포 할 때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지(DL을 서비스에 올릴 때 어떻게 해야 비용을 최소화 할 수있는지), 지속적인 업데이트 과정을 어떻게 가져갈 수 있는지)

오프라인 교육

오프라인 교육을 들으며 나랑 같은 팀이 된 팀원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나는 고등학교, 대학교 때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 처음 공부를 시작한게 군대를 다녀와서 코딩을 접한 후이다. 이때 나는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딥러닝에 많은 흥미를 느꼈지만 내 가방끈이 너무 짧은 것을 느끼고 ebs 수능을 그때 당시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랑 같은 팀원은 나보다 훨씬 어린 나이임에도 쉬지 않고 필요한 것들에 대해 차곡차곡 공부하고, 실습하고, 도전해봤던 것들에 많이 부러움을 느꼈다...

처음으로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에 후회를 느꼈다.

비전

나는 항상 내 능력에 자신이 있었다.

나는 항상 내가 속했던 모든 집단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회사를 다닐 때도 나는 항상 주변 사람들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었고, 내가 맡은 일이면 선임, cto 들도 나한테 진행 과정을 물어보지 않고 내 의견을 항상 존중해주었다.

하지만 내가 진짜 능력이 있다 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교육을 받으며 내가 힘들었던 부분, 내가 배운 부분을 잃지 않고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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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틀 동안 gcp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이 전부다 날아감... 가슴이 아프지만 내일 올리게씀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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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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