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WIL 회고

노우석·2022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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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four Fs

FACTS(사실, 객관)

정신없는 스파르탄 캠프 첫주가 지나갔다. 팀을 정하고 미니프로젝트 부터 알고리즘 실습 문제까지

1주일이라는 시간안에 많은걸 했다.

FEELINGS(느낌, 주관)

이렇게 정신없는 1주일을 보내고나서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 것은 "벽이 느껴진다" 라는 것이었다.

예비 합격자로써 한달가량 늦게 합류한다는 의미를 조금은 얕보았던 것 같다. 전공자 출신 캠퍼들의 실력은 말이 필요없었고 비전공자인 분들 조차 나와 큰 격차가 있었다. 내가 정말 많이 부족하구나 라고 생각이 매번 드는 1주일이였던 것 같다.

FINDINGS(배운 것)

배운것을 정리해보자면 엄청 많았다. HTML, CSS , 부트스트랩 , 팀원과의 협업, 프로젝트, 파이썬 알고리즘 등등 지식적인 배운 것이 많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의 위치를 한번 제대로 확인 해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이번 1주일간 배운 것 중 제일 중요한 건 내가 얼마나 부족한가 또 스스로 어떻게 해야 저 간격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배웠던 것이다.

FUTURE(미래)

미래에 대해 생각할 때 당장 어떤 개발자가 되어 있을까라는 생각보단 이 캠프를 수료하고 나서 지금의 내가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라는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 물론 그려려면 해야 할 일들을 나 스스로 얼마나 깨닫고 유지할지가 큰 관건인 것 같다.

!! 변화해야할 일

첫주 초반에는 안일함이 조금 있었다. 늦게 들어왔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100%를 할 수 있는데 60%밖에 쓰지 않았고 100%를 하려 하지도 않았다. 발전하고 따라가려면 최선을 다했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몰입하고 투자해야한다.

! 나의 것으로 만들자

내가 해야할 일 내가 배웠던 것 후회하던 것 다 적고 생각했으면 이제는 하는 것만 남았고 그렇게 생각하면 이번 1주차로 얻은건 정말 셀 수 없을정도로 큰 가치이다. 1주차는 조금은 안일했던 나의 잘못이니까 2주차부터는 달라지면 된다. 1주차 후반부터는 나쁘지 않았으니까 2주차는 좀 더 단단하고 꾸준하게 하면 될 것이니까 중간에 포기하지만 말자, 분명 벽을 느끼고 어려워하는 상황은 다시 올테고 그 때 벽을 넘을 각오만 가지고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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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버그에게 꺾이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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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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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6일

키야 감동적인 회고였습니다 개강 첫주는 적응하는 주고, 우석님의 상황이 상황인 만큼 충분히 그랬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1주차에 배우고 반성한 것을 토대로 우석님 말대로 더 달리는 2주차가 되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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