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컴퓨터 관련해서 무언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비유나 은유를 사용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한 의사소통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객체지향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토리를 고른 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인 것 같다. 왜 객체지향이 단순히 현실
표지이 책은 첫 장부터 굉장히 아프게 때린다.<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읽기 전까지는 아는 객체지향 소프트웨어가 실세계의 투영이고, 객체는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에 대한 추상화라고 착각해왔다.그러나 노련한 객체지향 전문가들은 본능적으로 위의 문장이 틀렸다는
표지컴퓨터공학이라는 분야를 걷기 시작한지 벌써 N년, 참 오래됐다.어떤 식으로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계속 하다보면기존의 방식에서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몇 번 온다.이런 상황을 극복하려고 다방면으로 내가 가진 능력을 갈고 닦다보면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