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 기억장치(記憶裝置)는 전자회로에서 데이터나 상태, 명령어 등을 기록하는 장치를 말하며,
- 흔히 '메모리'라고도 한다.
- 컴퓨터에서 널리 사용되며, 큰 틀에서 설명하면,
- CPU는 계산을 담당하고, 메모리는 기억을 담당한다.
- 공장에 비유를 하자면 CPU는 일꾼이고,
- 메모리는 작업장이며, 보조기억장치는 창고라 할 수 있겠다.
- 작업장의 크기가 곧 메모리의 크기로,
- 작업장이 클수록 창고에서 물건을 많이 가져다 놓고 일할수 있게 된다.
- CPU에서 계산한 결과가 메모리에 저장이 되는 것이다.
- 하드디스크 같은 보조기억장치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다.
- 컴퓨터가 켜지면서부터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그것들은 몽땅 메모리에 올라오게 된다.
메모리 계층 구조
- CPU에 가까운 순서대로
- 레지스터(CPU) - (캐시 메모리) - 주 기억 장치 - (캐시 메모리) - 보조 기억 장치로 나눌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용량이 작을수록 동작속도가 빠르며, 용량이 클수록 동작속도가 느리다.
- 반면 속도가 빠를수록 용량 대비 가격이 비싸지고, 느릴수록 싸진다.
- 즉, 빠른 속도가 요구되지만 많은 용량이 필요하지 않은 CPU내의 레지스터에는 고속, 고가의 기억장치를 사용하게 되고,
- 대용량의 자료를 영구적으로 보관하기 위해서는 저속, 저가, 대용량의 기억장치를 사용하게 된다.
- 간단히 레지스터에 있는 데이터를 읽는 것은 머릿속에 있는 기억을 떠올리는 행동으로,
- 주기억장치에 있는 데이터를 읽는 것은
- 책장에 꽂혀 있는 책에서 특정한 책을 찾아 내용을 읽는 행동으로,
- 보조기억장치에 있는 데이터를 읽는 것은
- 도서관을 풀스캔해서 특정한 내용을 찾아오는 것으로 비유하곤 한다.
- 저장 비트당의 가격과 용량, 그리고 속도에 따라 계층을 구분하면 피라미드형 구조를 이루게 된다.
메모리 계층구조
영상
https://youtu.be/aCYoX38BZ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