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은 가족과 함께 읽자, 이 기획은 팀원들과 함께 살았다"
🗂 역할 분배 완료
- 오늘 팀플 전체 구조 확정했고,
나는 전처리 파트 맡음. (데이터 도입부 담당)
- 실질적으로 가장 데이터와 가까운 위치라 부담 있음.
그만큼 책임도 크고, 실수하면 사실 제일 질문 폭탄 맞을 자리라 괜히 맡았나 싶음.
근데 뭐 있음? 걍 해 보는 거지 ㄹㅇㅋㅋ
👩👩👧👦 페르소나 정리
- 전체 페르소나는 내가 만든ㅇㅇㅇㅇㅇㅇㅇ 기준으로 통일.
→ [극비], [극비]이라는 키워드가 확실히 데이터와 서비스 둘 다 끌어당기는 연결고리가 됨.
- 연령대별 페르소나 [극비]했고,
UX 피드백 + 이탈 지점 + 니즈 기반으로 구체화 완료.
- 이 과정에서 모든 팀원이 각자 페르소나 보완하며 우당탕탕 이었지만 제일 이상적인 협업을 하지 않았나... 싶다.
💡 최종 아이디어 Top 0
- 아이디어는 회의 통해 팀원 아이디어도 골고루 반영해서 다듬음.
- 특히 공유 기능 관련 UX 흐름은 같이 디벨롭 하면서 디테일 살렸음.
나 혼자 떠들었으면 절대 여기까지 못 옴.
📌 실현 가능성도 따져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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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요금제: 저작권 이슈 존재. 다인 열람은 현실적으로 어려움.
→ 대신 **가족 간 정서 공유 중심 기능(서재, 코멘트)**으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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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동 공유: 기술적 불가.
→ 자체 가족 채널 UX로 대체 아이디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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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 인식도 빠르게 캐치한 건 전적으로 우리 팀 리서치력 덕분임
팀원들이 내가 막막해하고 있으면 옆에서 바로 자료 주고 같이 구글링해주고,
의견 반영도 칼같이 피드백 줘서 훨씬 수월했던 듯.
내가 맡은 파트는 ‘도입부’지만,
이 프로젝트의 진짜 시작은 나와 우리를 믿는 거임
🙋♂️오늘의 질문

Q. 임마 이거 나갔다 들어온 것도 포함인 건가?
A. 아님. 주어진데이터에서 이게 이탈한 위치구나 리고 알 수 있음
실무에서는 모든 로그가 다 남음.
어디서부터 읽었는지 어디서 끊고 다시 시작했는지 전부 나옴.
event time stamp 최종 독서 중단 위치
지금은 유저 한 명당 하나의 row만 존재하기 때문에 이게 최종 중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내일 할 일
- 전처리 단계 정리 문서화 (ppt용)
- 아이디어 5선 흐름대로 슬라이드 목차 초안 작성
- 발표 시간 10분 → 정보 + 감정선 균형 잡힌 흐름 설계 시작
1명은 웃기자. 튜터님들을 끄덕이게 하자.
🧷 한 줄 회고
힘든 걸 떠나서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지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모르겠다우효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