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에 대하여...1

이성현·2022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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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도커는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 이다.
도커는 운영체제에 따른 제약 없이 서비스를 올리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윈도우, 맥OS, 우분투 등 어떤 OS를 사용하고 있든지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해당 OS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탄생배경

어떤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기존에는 내가 사용중인 OS안에 가상화된 OS를 따로 만들어서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 때 가상화된 환경을 '가상머신(Virtual Machine)'이라고 하며, 서비스를 만들 때마다 가상머신을 만들어서 자원이 낭비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해당 가상머신 위에 설치한 OS의 서비스가 만료될 경우 새로운 OS를 설치하는 등 복잡했다.

원리 및 장점

한 개의 메인 OS 위에 도커를 올리고, 도커 위에 각각의 컨테이너라는 것을 만들어, 해당 컨테이너에 서비스를 띄우는 방식으로 기존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그럼 도커를 활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1. 애플리케이션의 독립성을 보장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호스트 OS나 다른 컨테이너들과 충돌하지 않는 독립된 공간을 보장받는다.
  2. 서비스 배포가 쉽다. 컨테이너 안에 필요한 작업을 한 뒤 배포하면, '도커 이미지'의 형태로 만들어지고 운영 서버에 전달되고 작업이 반영된다.
  3. 마이크로 서비스 구현이 쉽다. 컨테이너 하나당 하나의 기능만을 제공하는 모듈을 만들어 최적화가 가능해진다.
  4. 리소스 효율이 좋다. 각각의 컨테이너는 격리된 프로세스로 실행되며 가상머신보다 적은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

표현법

'도커 이미지를 사용해서 컨테이너를 생성한다'
이미지 - 이미지는 특정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설치되어 있다.
컨테이너 - 이미지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기존의 가상머신이 하나 생긴다고 이해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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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커 사용 제약성 증가 >
Docker Desktop은 Free 계정에서 다운받아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변경된 정책이 적용되면 개인 사용자나 250인 이하 그리고 $1000만 달러미만 매출의 회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날 클라우드 상의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컨테이너 형태로 작동되고 있다. 다수는 범용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직접 컨테이너 이미지를 만들지 않는다. 아파치웹서버, 마이SQL, 클라우드네이티브 엣지 라우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도커허브나 공개된 컨테이너 이미지 저장소에 등록된 공개 이미지를 활용해 구동된다.도커는 이달부터 무료 계정과 익명 사용자의 컨테이너 풀(Pull) 리퀘스트 규모를 제한했다. 6개월 동안 풀리퀘스트 없는 무료 사용자의 컨테이너 이미지는 자동으로 삭제된다. 또한 익명 및 무료 사용자는 도커 허브 풀이 6시간 당 5천건으로 제한되고, 이같은 풀은 몇 주일에 걸쳐 점차 줄어든다. 특히, 익명 가입자는 6시간 당 100개 컨테이너 풀만 가능하다. 무료 사용자는 6시간 당 200개 컨테이너 풀로 제한된다.
https://zdnet.co.kr/view/?no=202011041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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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Lab 21기 Creative Leader SW개발자 (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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