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니 팀프로젝트 홈페이지 만들기 2일차
Git을 이용해 서로 파일들을 합쳐서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html 강의에서 배웠던 기능들을 써먹는 것 뿐인데도 만들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아직 어색해서 그런 듯 하지만 계속 모니터와 기싸움하면서 코드를 써내려간 흐름을 읽으려 노력하고 기능을 하나씩 하나씩 구현하다보니 얼추 그림이 이쁘게 나오기 시작했다.
완성된 것은 보기에 굉장히 간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코드들은 참 길고도 어지럽다.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배워서 흡수하고
흥미를 잃지 않게끔 코드를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
또, Github Desktop을 이용해 현재 팀프로젝트 소스들을 관리하고 있는데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던 것들이 사실은 굉장히 유용하고 간단하고 유저친화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슬슬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고 있다.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의 긴 일정을 소화하기에 이틀차인 조금 낯설고 중간중간 졸려서 의자에 앉은 채로 쪽잠을 자기도 했는데 빨리 몸이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내일은 firebase를 이용해 db에 데이터를 넣고 불러오면서 등록/조회/삭제하는 기능을 구현하려고 한다.
삭제는 아직 해보지 않았기에 팀원들의 도움을 받을 생각이다.
최대한 배울 수 있는 부분을 모두 배우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