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프로젝트 종료

shockwave·2024년 8월 9일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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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html 팀소개페이지 만들어보기(미니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날이었다.
팀원들이 함께 짠 코드를 목요일 밤까지 정리했고 오늘 오전에는 구현한 기능들을 설명하고 팀원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어떤 이야기를 발표해야할지 서로 의논했다.
발표는 잘 끝난 것 같았다.
딱히 피드백도 없었다.
팀원 모두가 낙오하지 않고 짧지만 열정적으로 끝까지 해냈다는 것에 우선은 만족한다.
100% 만족한 결과는 아니었고, 생각보다 내가 구현할 수 있는 기능들이 별로 없었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하고 싶은 것은 많았는데 해낸 것은 별로 없다는 생각 때문에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이제 성장해서 한 사람의 개발자가 되기 위해 호수 위 백조처럼 열심히 발길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캠프의 모든 조에서 발표가 끝나고 조금 지나서 자바스크립트 문법 종합반 강의를 지급받았다.
바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이해가 잘 된다.
막히는 부분은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금방 실력이 늘 수 있을거라는 자신이 생겼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자세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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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많이. 입은 무겁게. 심장은 항상 열심히 뛰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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