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CSS, Linux, Git 기초를 배웠으며, HTML, CSS, JS를 사용하여 계산기를 만들었고 리눅스의 터미널, Git 기본 사용법을 배웠다. 생소한 개념이 많아 모르는 건 계속 구글링하여 정보를 찾아 나갔고, 계산기 과제는 Nightmare 부분은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고 기본 제출 과제 위주로 기본 개념 정리를 하려 노력했다. Linux와 Git은 자주 쓰는 명령어들을 블로그에 정리해가며 복습했다.
나름 쉬워 보였던 계산기 코딩이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을 알게 되었고, 터미널은 윈도우에서 DOS를 취미로 해서 쉽게 적응할 것 같았지만 명령어가 많이 달라 꽤 어렵게 느껴졌다. CSS로 HTML 디자인을 하는 건 바로바로 눈으로 확인되어서 그런지 다른 부분보다 좀 더 재밌었다. 또한 Git을 배워보니 Git을 최초로 만든 개발자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디버깅의 중요성을 조금씩 깨닫고 있다. 직접 필기로 알고리즘을 그려봐도 이해가 어려운 것이 디버깅으로 하나하나 변수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눈으로 확인하니 개념 이해가 더 잘 되었다. 코딩도 흥미가 있지만, 확실히 CSS 같은 디자인 쪽에 더 흥미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생각보다 코딩 능률을 올려주는 툴이 많다는 걸 알았다.
다음 주도 꾸준히 블로그를 관리하고 Git도 배웠으니 조금씩 commit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알고리즘에 상당히 취약하므로 여러 문제 풀이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면서 익숙해지는 연습을 할 것이다. 예습도 중요하지만 예습보다는 복습이 더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복습만큼은 절대 게을리하지 말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