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사한 소비재 비즈니스의 창업가의 50%는 30세 미만이었고, 80%는 35세 미만이었습니다.
스타트업의 창업 아이디어는 대부분 창업가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33%가 채 안 되는 창업가들이 창업을 통해 스스로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또한, 창업가 중 33%가 되지 않는 분들만이 적극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려 노력했습니다. 즉, 대부분의 창업 아이디어는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죠.
성공한 창업 아이디어의 18%만이 피봇팅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제품 개발이 가능한 기술을 갖추고 있는 창업가는 33% 이하였습니다.
가장 크게 성공한 소비자 제품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중 50% 이상이 창업 당시에는 매우 사소한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습니다. (예: Twitter, Snap, Pinterest, Coinbase, Tinder, Calm, Airbnb)
75% 이상의 소비자 제품의 스타트업이 2인 이상의 창업자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68%는 개발자 출신의 공동 창업자가 있었습니다.
42%는 이전에 회사를 창업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창업 팀의 11%는 공동 창업자 중 MBA 출신이 있었습니다.
잠재 고객/사용자와 적극적으로 대화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한 회사는 50개가 넘는 스타트업 중 DoorDash 1개뿐이었습니다.
II.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
가장 성공적인 소비자 기업 50여 곳을 조사한 결과, 훌륭한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한 5가지 공통 전략은 모두 어떠한 주제에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계로 분류해 볼게요.
창업가 스스로가 일상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다가 창업 (~30%)
특정 주제에 호기심을 갖다가 해당 주제를 기반으로 창업 (~20%)
시도했던 것들 중 반응이 있는 내용을 파고들어 피봇팅 (~18%)
패러다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창업 (~15%)
친구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위의 4가지를 고려하여 창업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