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로드맵 - internet] Hosting

Sierra·2022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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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end-Road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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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Hosting 이라는 말은 블로그를 운영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지도 모른다.
나처럼 Velog 같은 플랫폼 위에 자신만의 블로그를 꾸미는 사람도 존재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만의 블로그 페이지를 만들어서 호스팅 업체에 돈을 지불하고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상당히 모범적인 케이스다. 난 그렇게까지 하기는 싫기도 해서...)

이번에는 Hosting에 대한 개념을 잡도록 하겠다.

Hosting

간단하다. 웹 개발자가 여러가지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하나 개발했다 치자. 근데 어떻게 서비스 할 것인가?

웹 애플리케이션은 Tier에 따라 다르지만 어쨌든 세 가지 구조로 나눌 수 있다. HTTP Server, Web Application Server(흔히 말하는 WAS), DBMS. 문제는 이걸 다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서비스가 운영될까? 간단히 이해해보자면 당장 내가 카페를 차린다 치자.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이며 블랜더며 이것저것 사 두었다. 근데 손님이 오겠는가?

실제로 아파트에서 이런식으로 장사하면 법률 위반인 것으로 알고 있다. 법이 내 전문 분야는 아니라서 정확히 어떤 법규를 위반했는 지를 알지는 못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 해 봐도 당장 옆집에서 'XXX 홈카페 오픈' 이러면서 오픈 이벤트로 커피 한잔에 천원씩 나눠준다고 생각해보자. 물론 출근길에 커피 한잔 싸게 먹는 건 좋지만 엘리베이터가 마비되고 복도에는 사람이 가득 할 것이다.
(필자의 본가는 복도식 아파트라 이런 일이 벌어지면 매우 어지러워진다.)

즉 손님이 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물론 가정 집에서 웹 서버를 구축해서 방문자를 받을 수는 있다. 불가능 하지는 않다. 마치 상가 건물로 개조한 가정집 처럼 말이다. 문제는 여러모로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https://cavecafe.tistory.com/7
혹시나 해 보고 싶다면 위의 링크를 참조 바란다.

물론 할 수는 있다는거지 쉽다고는 하지 않았다. 자신이 가입한 인터넷 서비스에 따라 개인이 이러한 서버를 운영하는 것을 금지 할 수도 있다. 왜냐면 서비스가 잘 된다면 가정집에서는 있을 수 없는 수준의 트래픽이 몰릴 수 있으니까. 전기세도 생각해야 한다. 그냥 적당히 에어컨 겁나 튼 정도로는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서버가 돌아간다는 건 컴퓨터가 24시간 켜져 있다는 이야기고 생각보다 컴퓨터는 전기를 많이 먹는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을 대신 해주는 서비스가 필요하고 웹 호스팅 서비스가 이러한 역할을 한다. 1년 365일 서버를 가동시키고 관리자가 서버를 관리 해 주는. 마치 가게에 들어서면 종업원이 있고, 장비들은 1년 365일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것과 같다.
(사실 세상에 있는 다양한 직업들이 단어만 바꾸면 문장 자체는 비슷하게 흘러간다.)

Cafe24 와 같은 호스팅 업체에 상품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어느정도 성능을 가진 서버를 임대 해 준다. 이 서버에 접속하여 자신만의 서비스를 실제로 호스팅 할 수 있다.

Outro

꽤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고 직접 웹 서비스를 배포 해 보고 싶다면, 직접 가정에 웹 서버를 구축하는 것도 방법이고 이런 호스팅 업체에 맡기는 것도 방법이다. 도메인을 구입해서 지정하고, 서버를 빌려 서비스를 구동시키면 된다. 물론 이것만 안 다고 다는 아니고 배포하는 법도 알아야겠지. 아직 가야 할 길이 많다.

다음 포스팅은 드디어 인터넷 파트를 벗어나 기초 프론트엔드 지식에 대한 글이 될 것 같다. 아직 써야 할 글이 산더미인데 여태 너무 게으르게 살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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