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프리티어 사용량 초과를 대비해 예산 알림을 0.01$에 설정을 해놓았었다.
그라파나 세팅후 3일만에 이메일 알림이 오게 되는데...
바로 그만쓰라는 무언의 압박 메세지...
받자마자 든 생각이 용량 초과는 아니었을것이라는 생각이다.
AWS EC2용량은 한개만 굴리기때문에 넘는 기억이 없기때문이다. (역시 맞음)
일단 뭐 메일을 자세히 보니 AWS Data Transfer의 한달 사용량이 초과했다. 청구서에 들어가봤다.
탄력적IP를 사용한 ec2간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통신에서 요금이 발생한거같다.
Practice 서버와 Monitoring 서버를 따로쓰고있던거에서 패킷을 분석해봤다.
하... 위는 네트워크 패킷 입력개수이다. 12/17일경 33,000개의 패킷이 확 오른것을 볼수있다. 누가 많은 양의 패킷을 시도하는 경우는 퍼블릭IP를 사용하면 흔하게 볼수있는 것이다.(저번에 모니터링 서버를 구축하지않았을때도 그랬다.)
근데 그 이후 보면 패킷이 2,200대를 유지하는데, 이는 Node-exporter를 통해 나가는 패킷들이다. Prometheus에서 Practice서버 패킷을 요청하기때문에 꾸준히 요청이 들어오게된다. 당시 scrap-interval을 10s로 설정을 해놨는데 프리티어에서는 감당이 안되는 요청량이였나보다.
3일만에 1.7gb의 data transfer를 사용했다면, 한달 제한이 1gb니까 20s로 제한하면 3일만에 0.85gb, 이를 넉넉하게 32일동안사용하려면 220s에 한번 요청을 하는것으로 바꾸는것이 좋을거같다. 220s = 3분 40초에 한번 패킷 요청...
사실 아예 저 피뢰침을 막는게 근본적인 해결법인데, 그것도 조사해봐야겠다.
일단 1달 사용량을 모두 사용해서 로컬로 프로메테우스를 전환해야겠다.
+CPU 사용률
+네트워크 패킷 출력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