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컴퓨터에는 여러 가지의 형태의 서버가 설치되어 있을 수 있다. 과연 이 서버들을 어떻게 식별할까? 많은 서버들 중에 어떤 서버랑 상호작용 할 것인지 알려줘야 하는데 그 때 포트가 필요하다.
🎧 리스닝 : 포트에서 '연결한다'라는 의미이다.
지역 네트워크 안에 있는 내 컴퓨터에 웹 서버를 설치하고 사용자가 여기에 접속하려고 할 때 공인 IP 주소:설정한 포트
를 입력하면 내부 IP 주소:설정한 포트
로 변환하여 웹 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다. 이 기술을 포트 포워딩이라고 한다.
192.168.0.4에 웹 서버를 설치해 외부 사용자가 접속하게 한다면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포트 포워딩이다.
포트 포워딩 기술로 59.6.66.238:8081번 포트로 누가 들어온다면 그 사용자는 192.168.0.4:80로 보낼 수 있다. 한마디로 라우터는 일종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라우터가 안내자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설정을 바꿔주면 된다. 라우터마다 관리자 UI가 약간씩은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여기서는 ipTime 라우터로 설명하겠다.
Q. 59.6.66.238:8081번 포트로 들어오면 192.168.0.4:80번 포트로 들어오게 하자.
그러면 보는 것과 같이 이렇게 등록이 된다.
Public IP:8081번으로 들어오면 내부 IP 192.168.0.4에 해당되는 컴퓨터의 80번 포트로 들어온다.
포트 포워딩을 한 순간 Public IP는 공유기의 IP가 되고 설정을 8081로 했으니까 8081로 접속했을 때 192.168.0.4:80번 포트에 웹 페이지가 나오게 된다.
생활코딩 WEB2의 강의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https://opentutorials.org/module/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