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nap Shot (1) - JS project - 프로젝트 시작 배경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해보기로 했다
문제점
- 일단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입문자 수준)은 충분히 쌓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쌓아가는 지식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 학습량은 누구에게 뒤진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학습의 효율에 대해서는 자신하지 못함.
- 현재 수강중인 부트캠프에서 문제를 풀 때에도 나는 항상 쓰는 문법만을 위주로 사용하고, 남이 짠 코드에 내가 짠 코드를 대입하는 것만 반복하고 있으니 프로그래밍 역량이 확장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 아래 이미지처럼 프로그래밍 역량을 계속해서 확장시키지 않을 경우 잠재적인 지식. 즉, 학습해서 머리속에 떠도는 지식은 휘발되며 지식 범위는 점점 축소된다.
현재상태
해결방안
- 축소되는 지식은 그대로 두되 최대한 프로그래밍 역량(실질적으로 코딩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확장시킨다.
- 실제로 작은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다양한 코드를 응용하고 실험해보면서 실질적 지식 범위를 넓혀간다.
- 실질적 범위의 확장은 일정 부분 비례하여 프로그래밍 역량을 키워준다고 생각한다. 잠재적 지식의 확장과 프로그래밍 역량의 확장은 큰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다고 판단된다.
기대효과
- 자바스크립트 역량
- 최대한 바닐라스크립트로만 제작할 예정.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깊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부트캠프에서 취업 관련하여 여러 현직자의 말을 듣지만 가장 중요시되는 부분이 자바스크립트라는 기본기이다.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내가 지금 리액트로 프로젝트를 만드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 결국 눈앞의 예쁘고 번지르르한 프로젝트보다 조금 더 심층적인 원리와 구조의 이해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특히 초반에 다져놔야 흔들리지 않을 것 같다.
- CSS 역량
-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제일 번거롭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CSS였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할 줄 모르니까 그냥 어렵다고 생각하고 나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이번 기회에 CSS를 좀 더 깊게 살펴보면서 반응형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 지 학습하는 경험이 중요할 것 같다.
- 포트폴리오
- 동시에 내 눈 앞의 목표인 취업을 위한 걸음도 함께 내딛어야 한다. 취업은 차별성과 경쟁력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부트캠프의 다른 수강생과의 경쟁력 둘 수 있는 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바닐라자바스크립트와 CSS를 통해 나만의 서비스, 홈페이지를 기획하고 구현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react등의 라이브러리보다 더 넓은 시야로 봤을 때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깊은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