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 회의 - 아이디어 회의
안건: 추가 기능(게임 아이템 선정)
- 음성변조
- 헌팅 on/off 찔러보기, 무작위 초대
골든벨(기프티콘 연동)- 메이플 확성기
아이스브레이킹- 캐치마인드
룰렛으로 답할 사람 정합 + 랜덤으로 질문 답하기야바위 홀짝다같이 노래유튜브 연동주루마블해적 룰렛- 한컴 타자연습
주먹이 운다 (말 하면서 싸우게 하기)훔쳐보기- 눈치게임
- 술 따르기
- 동전 뒤집기 게임
- 소수가 지는 게임
- 초성게임
어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술 마시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컨설턴트님께서 술 마신 횟수를 체크하는 캘린더와 주량 데이터 등의 기능은 개발자에게 재미있는 기능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제시하였다. 또한 웹엑스나 줌이 아닌 꼭 이 서비스를 통해 술을 마셔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술 마시는 과정에서 경쟁사와의 차별점이라,,,,,,,
그것은 바로 찔러보기 기능!!!!!
우리의 서비스는 다른 미팅방 찔러보기 기능을 제공하여,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이다.
또한 음성변조, 캐치마인드, 취중 한컴 타자연습, 눈치게임, 이순신 게임 등등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게임을 제공한다.
역시 피드백은 좋은 것이여
2. 프로젝트 이름 변경
- 아침까지
- 아침까지 마시자는 뜻
- 하지만 랜선과 술의 느낌이 없기 때문에 탈락
- 아이디어 회의 진행
장소없는 술집
짜안
찐막
딱 한잔만
한잔어때
술고 (술 ㄱ)
온원결의
아침까지
막차를 탈 필요가 없다
첫차탈래
술다방 주다방
주유소
self 주유소
최종: self 주유소
이유: 술 주 + 흐를 유 -> 이것이 바로 술이다 + self
혼자 술을 마시는 장소라는 뜻
우리의 서비스에 잘 어울린다
고로 낙찰
3. git flow 정의
와웅,,,,,
git,,, 정말 어렵다
지난 협업 때는 branch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충돌이 생기면 다시 clone을 받곤 했다. 하쥐만 이번 프로젝트는 6명의 팀원들과 함께 하기에 절대적으로 git flow를 따르는 쪽이 현명하다
나는 아직 git merge와 branch 개념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어제 급하게 인프런 인강을 수강했다.
인프런 인강 좋다!!! 짧고 간단한데 알아야 할 내용은 다 있다!!!
그리고 팀장님의 도움으로 git을 직접 merge까지 해보았다.
1. f/feature/signup과 같이 develop_front에 branch 생성하기
2. 나의 브랜치에 commit을 남기기
3. f/feature/signup 브랜치를 develop_front에 병합하기
4. pull 받을 때는 항상 main/master에 checkout한 상태에서 받기!!!!!
멀고도 험난하구먼,,git,,
4. 프론트 팀 회의
안건: 와이어 프레임 제작
이것은 어제까지의 작업물이다. 이 위치에 이런 기능이 있음 좋겠다~~ 등등 대략적인 스케치 단계.
스케치 해놓은 와이어 프레임 구체화 작업을 시작했다.
직접적으로 디자인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고민을 했다. 우선 메인 컬러부터 정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느 컬러가 베스트일지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 구체화 작업부터 시작했다. 구체화를 하며 이런 저런 색을 쓰다보니 대략 어느 색이 잘 어울리겠다~하는 생각이 든다.
느낀점
이왕 기획을 시작한 거 진짜 120% 완벽하게 하고싶다. 메뉴얼대로.
하지만 정해진 틀은 없다. 그냥 하는 거여~~
확신없는 선택은 꽤나 두렵다. 그래서 여태껏 올바르고 정해진 길을 선택해왔다. 가령 지난 프로젝트 때는 내가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이 없다고 확신을 하고 안전하고 쉬운 기술만을 사용했다. 원한는 기술을 구현한다면 얼마나 오래 걸리고 어려울 지 무서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그런 행동은 하지 말아야 겠다. 안전한 길만 선택하다 보면 꽤 많은 기회를 놓치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선택함에 있어서 두려워 하지 말자~~~ + git 협업에 익숙해지자!
오늘의 결론
나를 믿고 두려움을 선택하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