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5. 🧡 1주차 회고 🧡

지난 1주를 돌아보며

사실상 2주차였던 지난 주
월 - 주제 정함
화 - 기능정의서, 화면정의서, Jira 사용법
수 - 피드백 바탕으로 추가 기능 회의, 프로젝트 이름 변경, 
     git branch 정의, 프론트 팀 와이어 프레임 설게 
목 - Vue component 및 router 설계, ERD 완성 , WebRTC 공부 
금 - WebSocket 공부, 채팅 기능 구현, vuex 공부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다. 
완벽하게 설계하지 않았음에도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완벽한 설계가 있어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온다!
하지만 완벽하게 설계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

코치님이 특화, 자율 프로젝트 때는 3일 안으로 설계를 마쳤다고 하셨다.
설계에도 경험이 필요하군..!

지난 6개월 간 Vue, JavaScript, Django 등을 학습하며 
어려운 내용에 부딪힐 때마다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왜냐! 왜 공부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어제 알고리즘 문제를 풀며 크게 깨달았다.
모든 일을 하기에 앞서 '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주 소중한 교훈이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돌입에 앞서 깨닫게 되어 아주 다행이고 감사하다.

쉽게 지나쳤던 모든 내 행동들에도 why를 붙여보았다.
타당하지 않은 why라면 잠시 행동을 멈추고 조금 더 생각해본다.
ex. 지금 유튭을 본다 --> why --> 당장 해야할 일을 잠시나마 피하기 위해 
--> ㄴㄴ 타당하지 않다 --> 유혹을 참고 당장 해야할 일을 한다 

아직은 why에 이어 how와 what까지 잘 연결되지는 않지만
이 또한 훈련을 해보겠다! 💜

아무튼 기획과 설계에 진심이었던 5일이었다.
다음주부터는 기능 분배와 코드를 짤 수 있도록,,!!

+ 그라운드 룰, 개발 룰, 기능 분배 epic,, 등이 필요하다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독서와 기록하는 습관에 소홀하지 않아야 겠다.
나의 0번째 우선순위이므로 

이번주 '기획설계' epic의 story들

Jira를 왜 쓰는지도 쓰는 방법도 잘 몰랐지만 쓰다 보니
협업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툴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

'주유소' 프로젝트의 목표

• 웹 서비스 개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 Vue 반응형 웹 Front-end 개발 스킬 습득
• WebRTC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 경험
• Git과 Jira를 활용한 이슈 트래킹 등의 개발 실무 경험
• Java언어를 추가적으로 공부하며 백엔드 로직 이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