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레벨2] 5주차

sinjuk1·2025년 5월 19일

1. 저번 주 계획 회고하기

1. 두괄식으로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

두괄식으로 말하기 이전에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핵심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크다고 느꼈다.
글쓰기는 쓰고 지우고의 반복이 가능하지만 말하기는 그렇지 못하다.

말하기 전에 시간이 좀 걸려도 좋으니 천천히 말하자.

2. '숨 쉬듯 실험하는 습관 만들기'에서 배운 것처럼, 특정 행동 전 의식적으로 목표를 상기시키는 연습 꾸준히 하기.

최근에 배운 것 중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미션을 할 때는 이번 미션의 학습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수업을 들을 때는 이 질문을 통해 무엇을 얻어가야 할지 배울 수 있었다.

예를 들자면 리액트에서의 비동기와 서버 상태 관리를 어떻게 해야 SSOT를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2. 추론 = 지식 x 연결

새로운 미션이 시작되었다.
이번 미션부터는 시지프가 수업을 해서 많이 기대가 되었다.
useEffect를 사용하는 방법이나 좋은 코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등, 하드 스킬과 배워야 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 잘 짚어주셨다.
우리는 결국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소프트웨어의 본질은 '문제 해결'이다. 본질을 잘 해내기 위해 우리는 추론을 한다. 그렇다면 추론을 왜 잘해야 할까? 어떤 문제가 주어지면, 그 문제가 왜 발생하는지 원인을 추론할 수 있고,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추론할 수 있다.

시지프의 말 중에 인상 깊었던 말이 있었다.

추론 = 지식 x 연결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지식

  • JS의 실행 컨텍스트를 아는가?
  • JS의 call stack을 아는가?
  • React를 아는가?

연결
=> JS의 실행 컨텍스트, call stack을 알고, React를 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가?

나는 얼마나 지식을 연결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이전보다는 조금 나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식의 폭을 넓히고 연결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생각하자.

3. 페어 프로그래밍

이번 미션은 헤일리와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게 되었다.
운 좋게도 공원이 페어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줘서 시도해 볼 수 있었다.
서로의 스타일을 확인하고 목표를 정했다.

미션의 목표를 보고 각자 이번 미션에서 가져가고 싶은 목표를 정하는 것은 저번 미션부터 해봤는데 되게 좋은 것 같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미션을 하기 때문이다.

이번 페어 프로그래밍에서 정말 배운 점이 많았다.
헤일리는 "왜?"라는 질문을 정말 잘 던졌다.
질문들 전부 날카롭고 생각의 깊이가 깊었다.

헤일리가 던진 여러 질문들 중 일부만 적어보자면,

  1. emotion의 css와 styled를 왜 같이 써야 하는지?
  2. 버튼을 공용 컴포넌트로 만드는데 이렇게 만들면 일반 html 버튼 태그를 사용하는 것과 다름이 없을 것 같은데 이점이 무엇인지?
  3. 네이밍을 지을 때 도메인을 더해야 할까 빼야 할까?
  4. 함수형 컴포넌트를 만들 때 왜 async 함수를 못 쓰는지?

전부 생각해보지 못하거나 넘어갔을 질문들이었다.

나는 "왜?"라는 질문을 잘 던지지 않고 뭐든 "그럴 수 있지"라고 살아왔다. 그런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서 그런지 코드를 칠 때도 "왜?"라는 질문을 잘 던지지 않았었다. 물론 의식적으로 근거를 갖고 의문을 던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행히 이번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나를 돌아봤다. 헤일리의 질문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다.

나는 정말 근거를 찾으려고 하고 있었나?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들을 진짜 잘 알고 있나?
답은 아직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헤일리 덕분에 메타인지를 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런 깊은 질문들이 나한테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이외에도 얼마나 꼼꼼하게 일관성을 지키려고 노력하는지 알 수 있었다.
import 문의 순서(ex: package, component, type, util, constant)를 정해서 일관성을 지키기.
interface는 컴포넌트, type은 일반 타입.
매우 꼼꼼하게 자기만의 기준을 갖도록 나도 노력해야겠다.

이번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나를 돌아봤다.
나는 코드에 대한 질문, 즉 "왜?"를 던지고 그거에 대한 내 근거를 갖추고 싶어 했다.
어느 정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헤일리와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 메타인지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내가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을 헤일리가 이미 실천하는 것을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다음 계획은?

새로운 다음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지금까지 계획했던 것들을 다시 되돌아보고 남은 레벨2를 어떻게 해야 더 잘 보낼 수 있는지에 집중해 보려고 한다.

바쁜 한 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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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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