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지를 작성해보자

sion Jeong·2024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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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다들 개발일기를 작성하고 있는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진행 상황을 정리하거나 일어났던 상황들을 적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력인 부족한 나로써 매일 개발하기도 바쁜데 현실적으로 매일 기록을 남길 수 있을것인가... 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개발일지를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돌아볼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매주 날짜를 정해 한주간을 돌아보며 나의 발전을 정리해 볼 수 있길 바란다.


현재까지 있었던 일들

1.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우리의 아이디어를 가득 모아보았다.
결국 대성님의 아이디어인 청소 중계 플랫폼이 선정되었고 깔끔한 로고까지 만들어 보았다.

2. 협업 인프라 최대한 구축하기!!
처음에는 프론트와 백엔드가 노션을 함께 사용했지만 점점 기록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정보가 섞이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노션에 어떤 정보가 어디 있는지 더 이상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점점 노션이 노션의 기능을 잃어갈 것 같아 상황이 더 복잡해지기 전 협업 인프라를 확실하게 깔고 진행하자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다.

  • 우선 프론트와 백엔드 노션을 나누기로 결정했다. 이것으로 인해 문서 작성의 명확함과 가시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 깃허브에 프로젝트라는 기능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으로 이슈를 관리할 수 있고 한눈에 개발 중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진행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도입하게 되었다. 또한 프론트엔드 백엔드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백엔드는 프론트엔드 프로젝트를 확인함으로써 서로의 진행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 그리고 깃허브 프로젝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슈 관리에 대한 명확한 컨벤션이 존재해야 했다.
    이것에 대한 회의도 많이 나눠봤는데, 기능에 관한 이슈는 프론트엔드까지 코드를 합치고 완벽하게 돌아가는 것을 확인한 후에 Done으로 옮기기로 하였다.
    백엔드 깃허브 프로젝트 https://github.com/orgs/projectcleanroom/projects/2/views/1

3. 함께 성장하기!!
우리 팀은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우리가 고민할 때 방향성을 명확하게 잡아줄 사람이 없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이 아직까지는 우리를 함께 성장하게 하는 방향성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코드 한 줄에도 이게 맞는지 다 같이 고민해보고, 하루에 회의만 8시간 이상도 해본 것 같다.
수준이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모였기에 오히려 자정작용이 되는 것 같다.
특히 함께 성장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몇 가지 약속들을 만들었는데 자신이 기능을 만들고 풀 리퀘스트를 한 뒤 모두에게 자신의 코드를 설명해주고 피드백을 받거나, 모두가 회의를 통해 문서를 함께 작성하며 공부하고 만약 자신이 공부한 내용이 있다면 꼭 문서화 해보고 후 팀원들에게 강의를 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희망사항

  •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록하는 습관을 함께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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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응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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