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 싸피 16기 전공자 합격 후기

Sirius·202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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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동기

졸업 이후, 백엔드 개발자 진로를 희망했던 필자는, 취업에 대한 조급함으로 1년 + @의 시간 동안 보여주기식 프로젝트 진행, 부족한 실력을 인지함에도 일단 취업해보자 등등 잘못된 취업 준비기간을 보냈다

싸피 지원 전 나의 상태는 다음과 같다.

  • 인서울 4년제 학점 3.62
  • 정보처리기사
  • 잡다한 프로젝트 경험
  • 공모전 대상 경험 1회
  • 토익 800 & 오픽 IM2
  • 미숙한 기본기
  • 실무(인턴) 경험 X
  • 빈약한 문제 해결 경험

필자는 취업난을 겪는 개발자 취업 시장에서 신뢰하기 어려운 지원자로 보였다고 생각한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잠재력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는 과정의 필요성을 느꼈고, 개발자로 성장을 도와주고, 취업의 조급함을 줄여주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싸피에 지원하였다.





지원 과정



에세이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에세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원 동기, 성장 의지 등을 담백히 적었다.


SW 적성진단

  • 준비

필자는 전공자였기에 코딩테스트를 응시했다.

코테를 어느정도 풀어 본 경험은 있으나 백준 기준 실버 상위 ~ 골드 문제를 푸는 데는 항상 어려움이 있었다, 또 이전에 지원하였다가 응시 환경 미숙지 이슈로 허무하게 제출도 못하고 지원 포기한 경험이 있었다.

따라서, 응시 환경과 유사한 SWEA에서 D2-D3 문제 중 추천수가 높은 문제 위주로 응시일 전까지 풀고 피드백하는 훈련을 했다. 응시 전까지 60문제 정도 푼 거 같다.
응시 당일 오전에도 가볍게 한 문제 풀어보고 응시 시작했다.

  • 응시

만점을 목표로 응시를 했고 준비할 땐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당일엔 막상 한 문제가 어렵게 느껴졌다... 응시 종료 시각에 맞추어 테케 통과 후 어찌저찌 제출을 했다.
응시 직후엔, 다 맞았나? 했으나 복기해보니 풀 때 어려웠던 그 문제는 0.3솔 정도라고 판단된다 ㅎㅎ.. 물론 정확한 채점기준은 모르지만 ..


아쉬운 결과에 탈락을 예상했으나

코테 합격 소식과 동시에 같이 잡혔던 기업 면접 불합격 소식이 겹쳐지며 싸피 면접에 최선을 다하였다.



인터뷰

난, 신입/인턴 면접 과정에서 6번 정도 탈락한 경험이 있다. 싸피 면접에서 이전 면접에서의 불찰과 부족한 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 면접 스터디

코테 합격과 함께 면접 스터디를 구했다. 필자가 직접 모집했고 4명이면 충분할 거 같아 비슷한 지역 위주로, 전공자로만 구성했다. 비전공자도 섞어서 구했다는 후기도 봤는데, 전공자 시각에서 피드백을 주고 받고 싶었다.

오프라인으로 면접까지 남은 약 7일 남짓한 시간 동안 4~5회 진행 기획을 했다.
실제로는 4회 그리고 오프라인 1회 + 온라인 3회로 진행했다.

1회차 오프라인 스터디 전까지 각자 에세이를 읽어보고 예상 질문을 뽑아 인성/기술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내 경우엔 미괄식으로 말하는 습관/ 말미를 흐리는 습관 등을 고칠 피드백, 응답 구체화 필요 등의 피드백이 있었고 이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지 못했던 답변 습관을 발견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 되었다.

다음은 스터디를 하며 모았던 예상 질문지들이다. 예상 질문의 경우, 싸피의 비전, 인재상 그리고 싸피가 교육기관이라는 점을 참고해 싸피 입장에서 지원자에게 검증하고 싶은 능력치를 고민해보며 만들었다.

  • 1분 자기소개
  • 자신의 장단점
  • 협업 중 발생한 갈등경험과 해결한 방법
  • 부트캠프를 수강하고 또 싸피를 찾은 이유
  • 실패 경험이 있는 지
  • 책임감/희생 정신을 발휘한 경험이 있는 지
  • 본인만의 동기부여 방법?
  • 교육 중간에 취업제안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할 생각인지
  • 창의성을 발휘해 본 경험이 있는 지
  • 최근에 읽은 IT기사
  •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지
  • 어떤 회사에 취업하고 싶은지
  • 많은 부트캠프 중 싸피를 선택한 이유
  •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 싸피를 통해 향상 시키고 싶은 역량이 있는 지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다만 면접 스터디원 중 한 명이 1회 차 이후, 갑자기 작별인사를 남기고 오픈채팅방을 나갔다
그 분은 혼자 해도 충분하겠다고 판단한 듯하다.

이에 스터디장 역할이었던 필자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조율하기 위해 스터디 전/후로 격려 및 스터디 결과 정리 메세지를 올리고 노션 정리 및 회의 진행을 맡으며 참여를 독려 했다.

기존에 면접에서 수 차례 탈락했던 경험이 기반이 되어 면접에서 내 부족한 점을 확실히 짚고 싶었고, PT 면접 등에서도 타인의 시선과 분석이 필요하다는 생각하에 이후 스터디도 꼭 진행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후 2회의 PT 면접 피드백, 최종 모의면접 1회의 스터디를 진행했다.


  • PT 면접

PT 면접은 처음엔 감이 오지 않았다.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며 감을 잡았다.
정돈된 발표 훈련, PT 주제에 대한 친숙해짐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우선, 이미 널리 알려진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며 효과적인 PT 방법을 익혔다.

PT발표팁 유튜브 영상

이 영상 시청 후, PT 주제 공부도 방향이 잡혔다.

최신 기술의 등장 배경, 특징, 활용 방안/동향, 단점과 극복방안을 키워드로 공부했고, 최신 동향과 단점의 극복 방안은 기업 기술 블로그를 정독하며 이해했다.

주제 범위는 싸피 홈페이지 커리큘럼에 명시되어있는 기술들을 공부하기로 했다.

참고 소스는 주로 국내/해외 대기업 기술 블로그 였고 주로 참고한 블로그는 다음과 같다.

SAP Business Case Article
삼성 SDS 인사이트 리포트
SK AX 인사이트
삼성 테크 블로그

  • 인터뷰 후기

싸피 인터뷰는 공개된 내용 제외 모든 사항 일체 발설하면 안되는 대외비가 있다.
따라서 간략하게 소회만 남기면 다음과 같다.

열심히 준비했으나, 내가 했던 모든 면접 통틀어 가장 긴장했다. 망쳤다고 생각했고, 당일 날은 많이 힘들었다. 무조건 떨어졌다 확신은 아니었지만, 난 떨어졌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기다리는 기간 동안 합격에 간절해서 희망고문이 심해 힘들었다


감사하게도 기다림 끝에 합격 통지를 받았다




느낀 점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나, 이를 위해 부족한 점이 있다면 싸피에 지원해보자. 싸피는 알고리즘 실력, 기본기를 길러주고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준다, 또, 훌륭한 교육지원 시스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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