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타버스 아카데미에서 들은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CES 2025 기술 동향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AI의 새로운 시대: 피지컬 AI의 부상
2025년 CES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AI였습니다. 특히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키노트 연설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AI 발전의 새로운 단계
젠슨 황은 AI 기술이 다음과 같은 단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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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티브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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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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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이는 AI가 단순히 정보를 생성하는 것을 넘어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의사결정을 내리는 단계로 진화함을 의미합니다.
피지컬 AI의 응용
피지컬 AI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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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판단하여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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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 물리적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작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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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홈: 거주자의 행동을 이해하고 최적의 환경 조성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코스모스'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피지컬 AI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빌리티의 진화: 이동 경험의 고도화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이동하는 환경의 고도화"가 핵심 키워드였습니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의 진화
작년 CES에서 주목받았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념이 더욱 발전했습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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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업데이트를 통한 기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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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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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고도화
디지털 헬스케어의 개인화와 고도화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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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개인 건강 데이터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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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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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처방, 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활용
한국 기업들의 약진
한국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XR과 메타버스의 실용화
XR(확장현실)과 메타버스 기술이 더욱 실용적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경량화된 AR 글래스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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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 30g 정도의 초경량 AR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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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 AI 기능이 통합된 스마트 글래스
산업용 XR 솔루션의 확대
교육,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XR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접근성 기술(Accessibility Technology)의 중요성
기술의 혜택을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접근성 기술이 강조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접근성 기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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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기능이 통합된 패셔너블한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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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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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AI 탑재 반려 로봇
이러한 기술들은 단순히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Q&A
Q : 버츄얼 시장의 전망
A : 버츄얼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와 XR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현실감 있고 실용적인 가상 경험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Q : CES 참관에 대한 조언
A : CES에 가보면 좋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 개인적으로 참관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큽니다. 대신 학교나 기관에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Q : Holliday 안경의 상용화 전망
A : Holliday 안경이 이미 상용화되었으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사용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략 3~4년 정도 후에는 일반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 : XR/AR 글래스의 대중화 시기
A : 휴대폰의 대중화처럼 XR/AR 글래스가 일상생활에 보편화되기까지는 약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Q : 산업 현장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
A : 한국에서는 이 분야에 대해 아직 조심스러운 접근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산업 현장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발히 도입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CES 2025 특강을 통해 우리는 미래 기술의 방향성과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그 흐름에 발맞추어 나가야 하기위해 열심히 배우고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