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a - 기획 진행 순서(사전 수요 조사, 레이아웃 설정, 디자인 설정)

박상준·2024년 7월 25일

G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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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멀고 험하구나...

오랜만에 포스팅을 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저번에 설정한 우리의 프로젝트의 방향대로 기획을 시작했다.

세부 컨셉과 추가적인 세부 기능


우선 전에 정한대로 길라잡이와 매듭이라는 컨셉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하지만 사람대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역할만 한다면 단순한 데이팅어플이 될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길라잡이의 컨셉과 같이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추구했다. 그래서 우리가 강조하는 것은 경험이였다.

그래서 경험에 어떤 종류가 있을지 고민해본 결과

  1. 특별한 경험: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 특별한 경험
  2. 소소한 경험: 동네, 주변 동네 주민, 일상의 경험

특별한 경험을 포함해 소소한 경험까지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방향과 컨셉에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소소한 경험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다시 의논을 했다. 과연 소소한 경험까지 공유하고 싶을까에 대한 고민이였다. 그 결과로 또 추가한 기능이 내가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기능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기존의 여행의 틀에서 벗어나 소소한 경험까지 포함하기에 예약이라는 단어대신 약속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우리와 같은 수익을 내지 않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서비스에서는 사용자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시스템이 갖춰져있다. Gila또한 사용자에게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었다. 자세한 사항까지는 논의중에 나중으로 미뤄뒀지만 점수나 랭킹 시스템을 만들어보고자 했다.

페르소나 설정

전체적인 기획이 나오고 과연 이런 서비스를 누군가에게 수요가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할 차례이다. 물론 우리가 수익을 내기위한 실제 서비스가 아니지만 그냥 대충 시작한다면 이렇게 새로 시작한 의미가 없을것 같았다. 우선 실제 사용자들에게 설문하기 전에 가상의 인물들을 만들었다.

진짜 극과 극에 있는 사람부터 평범한 사람, 특이한 사람을 한명씩 만들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게 포함되는 질문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질문 초안이다. 모든 페르소나에게 적용했을때 답변이 어렵지 않고 쉽게 작성이 가능할 요소들을 넣어줬다.

구글 폼 작성

구글 폼을 이용해서 실제 주변 지인들에게 수요 조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위에서 만든 질문을 토대로 질문을 다듬어서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다.

그 결과 31명의 설문을 받았고 우리가 타겟팅했던 20대의 응답률이 압도적이였다. 모든 질문의 결과를 정렬하기엔 필요없을듯하고 우리에게 중요했던 부분들만 보여주겠다.

우선 우리의 핵심 컨셉인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경험에 대한 응답 결과다. 둘다 새로운 경험과 사람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로서 우리의 서비스 이유는 분명해졌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것인가가 관건이였다.

다행이도 그 부분도 모두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물론 새로운 사람에게 직접 만나서 소개하기엔 어려울 수 있지만 알려줄 의사가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사용자들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였는데 핵심 기능인 물어보기와 함께하는 기능을 모두 사용할 의사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물론 지인에 대한 설문이다보니 긍정적이고 호의적으로 결과가 나왔겠지만 대부분 우리 또래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실제 20대 사용자라고 생각해도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작성해주신 모든 지인분들께 감사하다,,,

레이아웃 구상

이제 이렇게 나온 컨셉과 기능을 중심으로 레이아웃을 구상하고 디자인을 해줘야한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이다. 엄청 특별한 페이지가 있지는 않다. 대부분 리스트들이며 마이페이지와 대시보드 페이지이다. 그래서 이전까지 작업하던 여행 사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레이아웃을 사용해서 개발 속도가 늦어지지 않도록 했다.

렌딩 페이지, 토픽 선택 페이지


사용자가 접근했을때 처음 보여줄 페이지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토픽기능이다. 토픽은 사용자에게 직접 본인에게 맞는 토픽을 설정해 토픽에 맞는 맞춤 리스트를 보여줄 것이다. 그래서 회원가입한 이후에 토픽을 설정하도록 했고 건너뛰는 설정도 추가할 예정이다.

메인 페이지


메인 페이지는 우리가 기획한 메인 기능이 들어가 있는 페이지이다. 그래서 사용자가 올린 활동을 조회하고 사용자가 올린 질문을 확인하고 답변할 수 있다. 그리고 드롭다운메뉴를 이용해 정렬도 가능하다.


메인 페이지에서 사용할 nav메뉴이다. 기본적으로 로고와 프로필이 있고 추가적으로 지역을 선택하는 부분을 삽입할 것이다. 그래서 활동과 질문에 장소 정보가 들어있는데 장소를 토대로 검색이 가능하게 만들것이다.

상세페이지


상세페이지는 저번과 크게 다른게 없다.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찜하거나 공유가 가능하게 만들것이다. 그리고 장소를 사용해서 map을 구현하고 사용자의 정보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마이페이지


마이페이지에 해당하는 페이지이다. 내 정보를 확인하는 페이지와 내 정보를 수정하는 페이지로 나눠놨다. 그래서 내 프로필의 경우는 다른 사람도 확인가능하도록 만들것이다. 아직 점수 시스템은 확정이 난게 없어서 미정이다.

대시보드

대시보드는 내 모든 활동과 약속, 리뷰를 담당한다.

우선 내가 등록한 활동이다. 직접 추가, 수정, 삭제가 가능한 관리 페이지이다.

다음은 내가 등록한 활동에 대한 약속 관리다. 그래서 사용자들이 내 활동에 신청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락과 거절이 가능하다.

여기는 내가 신청한 활동에 대한 관리이다. 그래서 신청 내역의 상태를 보여주고 취소가능하도록 만들것이다.

리뷰페이지이다. 사용자가 코멘트까지 남기지는 않고 점수만 주도록 했다. 그래서 옆에는 선택지에 따른 점수를 지정한 흔적이다.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상세 페이지에서 말했던 찜 리스트이다. 찜을 누른 활동들이 여기에 표시된다.

내가 등록한 질문 리스트이다. 직접 등록, 삭제, 수정이 가능하고 만약 답변이 있으면 삭제, 수정이 안되도록 할 것이다.

디자인 기획


보일진 모르겠지만 대략적인 디자인 기획이 나오긴했다. 팀원분들이 만들어 주셨다. 뭔가 내가 만든 기획과 색상, 컨셉으로 만들어져서 그런가 뭔가 애착이 간다... 아무튼 마음에 든다! 아마 세세한 디자인까지 모두 따라가진 않겠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이렇게 진행될 것 같다.

마무리

이제 머리아프고 신경쓸게 많았던 기획이 끝났다. 사실 기획단계에서 백엔드에 필요한 data schema를 설계하고 어떤 페이지에서 어떤 데이터가 필요하고 이 데이터에는 어떤 값들이 필요한지 지정하는 것도 상당히 고통스러웠다. 아무래도 처음이라 그런것같다.

천만 다행인 점은 복잡한 auth부분과 db연결, 백엔드를 모두 다른 팀원분이 해주셨다는 점이다. auth는 내가 해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그래도 우선 기한이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사실 기획에서 힘을 다빼서 코딩이 하고싶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2주남은 기간동안 완벽한 프로젝트가 완성될까 걱정이지만 우선 우리는 모바일 우선으로 구현하고 pc로 확장할 생각이다. 아마 이제 포스팅이 조금더 자주 올라오지 않을까싶다. 앞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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