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에서 김밥 라면 떡볶이를 주문한다고 가정해보자
print(5000) // 김밥 1줄
print(5000*2) // 김밥 2줄
print(5000+2000) // 김밥 1줄 + 라면
print(5000 * 3 + 2000 * 2 + 3000 * 3) // 김밥 3줄 + 라면 2개 + 떡볶이 3인분
5000
10000
7000
28000
- 코드를 보면 몇기지 불편한 점들이 있다. 우선 가격들을 일일이 입력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직접 금액들을 입력하다보면 오타가 나올 확률이 있다. 그리고 가격을 수정해야할 때 일일이 찾아서 수정해야 한다. 김밥 가격을 5000원에서 4500원으로 수정한다면 모든 주문서에서 값을 찾아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마지막으로 한 눈에 보기 불편하다는 점이 있다. 메뉴가 많아지고 금액대가 다양하지면 각각에 해당하는 메뉴와 금액을 찾기가 힘들어진다.
- 이러한 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변수라는 것을 사용한다. 변수란 어떤 데이터를 공간에 담아 이름을 붙여주는 것을 말한다.
gimbab_price = 5000
- 위 예시는 gimbab_price 라는 이름의 변수에 5000이라는 값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 구조를 살펴보면
gimbab_price,=,5000이렇게 3가지로 나뉘어져있다.gimbab_price이부분은 변수의 이름에 해당하고5000은 변수의 값에 해당한다. 그리고=는 수학적의미에서는 같다라는 의미를 지니지만 프로그래밍적 의미로는 등호 오른쪽에 있는 값을 왼쪽에 있는 변수에 지정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변수를 사용해서 코드를 다시 작성하게 되면
gimbab_price = 5000
ramen_price = 2000
tteokbokki_price = 3000
print(gimbab_price)
print(gimbab_price * 2)
print(gimbab_price + ramen_price)
print(gimbab_price * 3 + ramen_price * 2 + tteokbokki_price * 3)
5000
10000
7000
28000똑같은 값이 출력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변수를 사용해서 코드를 작성하게 되면 가독성도 좋고 나중에 값을 수정했을 때 적용하기도 수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