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 Tiny Web Server 구현
오늘은 웹 서버와 관련된 주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 답안을 작성하긴 했는데, 어느 문제도 스스로 만족스러운 답은 없었던 것 같다.
가장 아쉬운 문제는 마지막의 C언어의 포인터 활용 문제였는데, 충분히 맞힐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였음에도 급하게 푸느라 실수한 것이 마음에 조금 걸린다.
테스트 이후에는 동기들과 CSAPP 책을 읽으면서, Web Server 함수들 및 코드들을 분석하는 코어 타임을 진행했다. 코어 타임은 함께 공부하면서 실시간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 보충 설명을 듣고, 내가 보충 설명을 제공하면서 모두 윈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가 좋은 공부법인 것 같다.
Tiny 웹 서버는 과제의 면면이 생각보다 흥미로웠는데, 특히 cgi-bin 폴더의 Adder 파일을 html에서 form 태그로 바로 불러오는 방식이 가장 신기했던 것 같다. 예전에 공부했던 것들이 환기도 되고, 새로운 활용 방식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