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부터 velog를 가입해서 글을 쓰게 된 현재 프론트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제작년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 즈음 오프라인으로 프론트엔드를 배우기 위해 잠깐 학원을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요.
자바스크립트의 기본을 배운적은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이게 왜 이렇게 쓰는거고 자료형은 뭐지? 배열은 어떻게 객체로 변환하고 메소드는 어떻게 쓰는가? 부분들에 대한 의문형을 선생님께서 다 가르쳐주지 못해서 답답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난이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스스로 포기하면서 개발자의 꿈을 머릿속으로 담고만 있다가 작년에 회사 퇴사후에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얻고 부트캠프도 참여하면서 그곳에서 한 스터디분의 정보공유를 통해 혼자공부하는 자바스크립트라는 책을 알고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자바스크립트에 초보자분들이 입문하기 좋은 책이라는 얘기를 듣고 아 이건 나에게 맞는 책이구나 싶어서 책을 펼쳐봤거니 정말 기초적으로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쉽게 잘 가르쳐주는 책이였습니다.
마침 책을 구입한 시점에서 한빛미디어에서 혼공학습단 9기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되어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챌린지를 신청한 뒤에 제가 당첨이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몰랐던 기억이 나네요. 주차마다 미션을 하면서 사람들과 공부를 하면서 서로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볼 수 있고, 제일 좋았던 점은 주차마다 공부를 잘 정리한 사람에게는 우수혼공단의 이름으로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저로서는 매우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5주차에서는 우수혼공단에 뽑히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머지 주차는 혼공족장님께서 보내주신 간식들은 잘 먹었으니까 크게 욕심내지는 않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꾸준히 공부했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뿌듯함을 느끼게 되어 그게 가장 행복했거든요!
이 책을 통해서 자바스크립트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 한빛미디어에 감사를 드리고, 열심히 사람들이 낸 미션들을 일일이 확인하시면서 간식까지 챙겨주신 우리 혼공족장님께도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미션이 끝난 뒤에도 스스로 개인 공부를 하면서 나머지 챕터들을 다 정복하고 올해는 꼭 프론트엔드로 취업을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2023년 올해 나 스스로 화이팅을 하면서 이만 회고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