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는 SSR을 잘 지원해주는 성숙한 프레임워크이기때문에 필요하다면 사용하고, SSR, Link Preload, Image 최적화 등이 필요하지 않다면 사용하지 않아도된다.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것은 안경과 같은 것이다.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결론 : 꼭 필요할 때 사용하고, 사용하더라도 장단점을 알고있어라. 장단점 파악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해보기를 추천한다.
꼭 메이저한 스택만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다양하게 사용해보길 권하고있다.
이 프레임워크는 이 문제를 이렇게 해결하네.. 등의 패턴을 익힐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이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하나만 잘해라', '메인 하나만 잘하지 이것저것하면 아무것도안된다.' 같은 말들을 하지만 반대로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보아라', '다양한 패턴을 학습하라'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나의 패턴(프레임워크)만을 사용하면 해결책이 단 하나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다른 프레임워크에서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있는지를 봄으로써 장단점을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을 배우고 나서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1. 기술이 새로나왔으니까 이걸 배우고 그냥 그걸 계속 쓰는경우
2. 기술을 배워보고 이런 장단점(js 번들이 줄어들고, 시간이 개선되고)이 있네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
후자가 되기를 권하고있다.
무작정 사용하기보다는 장단점을 파악하고 사용하기를 추천하고있다.
내용 자체는 공감이 갔지만 영상내용이 다소 의식의 흐름에 따라 논지가 흐르고있어서, 결론을 정리하는 과정이 꼭 필요했다.
그만 쓰라는건 사용(use)하지말라는 게 아니라, 이력서에 단순히 써봤다는 경험을 어필하지(write)말라는 말.
다양한 이야기를 써주었지만
PR이 잘 작성되어있는지. 코드가 합리적인지.
다른 동료가 PR의 코멘트를 줬을때 어떻게 수용하는가
다른 동료의 PR을 봤을때 어떤식으로 표현을해서, 근거를 잘 마련해서 의사소통하나
어떤 코드를 봤을 때 문제의식을 나타내고, 그걸 어떻게 표현하는가
를 중요시 본다는 말이
실제로 정말 중요한내용이라고 생각을 하고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
'TIL. 오늘뭐했다. 단순나열은 그냥쓰고 끝인 경우가 많아 아쉽게 보고있다. 글을 쓰면서 배우는 게 있어야한다'는 말과 '차라리 자기생각을 쓰는게 낫다'는 말이었다.
기존에 알고리즘을 풀면서 블로그포스팅을 종종했었는데,
그 동기는 두가지였다.
1. 나보다 약간 느린사람에게 도움이되는 글쓰기
2. 나중에 나도 다시보고 도움을얻을수있도록 글쓰기
1을 중시해서 글쓰다보니 글쓰는과정에서 얻어지는 인사이트들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었지만,
다른사람의 블로그를 보다가 아주 예쁘게/읽기좋게 잘 정리한 블로깅들이 높은 하트를 받기도하고, 내 글을 다른 네이버 개발자에게 보여줬을때 '다소 빈약하다'/'혼자 학습을 위한 목적이면 좋지만, 보여주기에는 좋지않을 수 있다'라는 피드백을 받고 나서부터는 블로깅을 줄였었다.
이렇게 서로 다른의견을 볼 때, 사람마다 말이 다 다른 것 같다고 느낀다.
최근에는 그냥 순수하게 내 학습을 위한 글을 쓰고 있는데, 쓰다보면 더 배우는 게 꽤 있기도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도 있어서 나름 만족스럽다.
크게 신경쓰지않는다고하고 오히려 grit있어보인다고 좋게 보는경우도 있다고한다.
그래도 공고에선 6개월이내 동일부서 재지원은 인력여건상(?) 스크리닝된다고 안내했었어서 그정도만 아니면 상관없을 것 같다.
그냥 꾸준히 지원해보는 것이 내 성향에 맞는데 자주 지원해보는것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