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하는가?

엔지니어에게 "어떤 일을 하는가?" 의 문제는 회사에서 "무슨 문제를 푸는가?" 라는 말과 같다.

로그인, 인증, 스킨 장착, 상점, 전적, 이벤트, 미션, 매치메이킹, 서버 확보, 디도스 방지, DB 관리, 캐시 관리 등 다양한 것들의 운영. 이런 것들이 로비(플랫폼, Out-game, 웹)에서 해결할 다양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는가?

CS기초, 문제 해결의지, 커뮤니케이션 능력

• CS기초
  프론트의 프레임워크, 백엔드의 데이터베이스 등...
• 문제 해결의지
  현실에서는 구글링 해도 정답이 없는 문제도 많다. (접근 과정 + 정보 수집의 의지)
• 커뮤니케이션 능력
  혼자 다니는 회사가 아니다.

선배 정글러, 개발자를 향한 질문

Q 회사를 고르는 기준
A 나만의 이상한 기준이 있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를 다니는 것이 중요. ex) 일이 재미있어 보이는가?, 밥이 맛있는가?

Q 문제가 안풀려서 시간이 한없이 소요될 때
A 가성비를 생각해라. 문제의 가치 vs 나의 시간

Q PintOS가 현업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나
A 도움이 됨. 낮은 레벨에서의 코드 작성, 이해 등이 두렵지 않음. PintOS에 얽메이기 X.

Q 본인만의 어필포인트
A 자소서어필(나에관한 다양한 후보질문 등 궁금할 만한거 다 써서 자소서 길게쓰기. 요약본도 따로 준비하기). 나만무의 개인적인 경험, 스토리를 이력서에 녹이기.

Q 나만무 후회한점들
A 팀장의 일 덜어주기. 사용 기술은 설명할 정도로 잘 이해하기. 팀원들의 마음 잘 헤아리기.

Q 면접관으로서, 선배 정글러들을 크래프톤의 신입으로 뽑은 특장점 or 이유
A 문제를 파고들려는 태도. 할 수 있는 일과, 해야하는 일을 잘 구분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

Q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얘기
A 프로젝트의 완결성이 아닌, 나를 어필하는 하나의 재료로 사용하기. 나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오래 붙잡지 말기. 나의 고민과정에 더 초점을 두기. 끝까지 포기하지 말기. 면접 중간에라도 정신을 부여잡고 중도포기 XXX

Q 꾸준히 하는 습관들
A 책(기술서적) 주기적으로 읽기. 스터디. 정글 멘토링. 알고리즘. 끊임없이 적기(글쓰기를 좋아하는 걸 떠올려서 즐겁게 적자).

A PUBG 기술스택 : 인게임 - 언리얼C++, 아웃게임 - C#.NET, 클라우드 - AWS, 툴 - GO, TS, node.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