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객체들의 집합으로 프로그램의 상호 작용을 표현하며 데이터를 객체로 취급하여 객체 내부에 선언된 메서드를 활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추상화란 복잡한 시스템으로부터 핵심적인 개념 또는 기능을 간추려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캡슐화는 객체의 속성과 메서드를 하나로 묶고 일부를 외부에 감추어 은닉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속성은 상위 클래스의 특성을 하위 클래스가 이어받아서 재사용하거나 추가, 확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코드의 재사용 측면, 계층적인 관계 생성, 유지 보수성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다형성은 하나의 메서드나 클래스가 다양한 방법으로 동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오버로딩, 오버라이딩이 있습니다.
오버로딩은 같은 이름을 가진 메서드를 여러개 두는 것을 말합니다. 메서드의 타입, 매개변수의 유형과 개수 등을 다르게 하여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오버라이딩은 주로 메서드 오버라이딩을 말하며 상위 클래스로부터 상속받은 메서드를 하위 클래스가 재정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class Animal {
public void bark() {
System.out.println("mumu! mumu!");
}
}
class Dog extends Animal {
@Override
public void bark() {
System.out.println("wal!!! wal!!!");
}
}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Dog d = new Dog();
d.bark();
}
}
/*
wal!!! wal!!!
*/
위 코드를 보면 자식 클래스인 Dog를 기반으로 메서드가 재정의됨을 알 수 있습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설계할 때는 SOLID 원칙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단일 책임 원칙)
Open Closed Principle (개방-폐쇄 원칙)
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리스코프 치환 법칙)
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의존 역전 원칙)
모든 클래스는 각각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유지 보수 사항이 생긴다면 코드를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하고 수정할 때는 닫혀 있어야 하는 원칙입니다. 즉, 기존의 코드는 잘 변경하지 않으면서도 확장은 쉽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프로그램의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의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보다 구체적인 여러 개의 인터페이스를 만들어야 하는 원칙입니다.
자신보다 변하기 쉬운 것에 의존하던 것을 추상화된 인터페이스나 상위 클래스를 두어 변하기 쉬운 것의 변화에 영향받지 않게 하는 원칙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