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tates Full Pre 11기 2주차 완료

영아·2021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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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완료

새롭게 시작하는 도전!

3월12일 (금요일)

코드스테이츠 시작한지 벌써 2주나 흘렀다. 자기주도학습, 페어프로그램 .. 맥, 다양한 프로그램 모든것이 어색했다.

블로그를 작성을 하려다보니, 2월 코드스테이츠에 지원하기위해 자기소개영상을 찍던 어색한 내모습이 떠올랐다. (흑역사느낌 ..)

역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것은 두렵기도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큰 것같다.

(물론 국비지원으로 먼저 배운것이 있지만... 그게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도전한거지만)

그런데 막상 2주차가 지나가고 보니 처음에는 어색했던 페어프로그램, 각자의집에서 카메라를 통해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주어진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 이제는 슬슬 적응되고 그냥 일상이 되어버린듯 하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보다 ㅎ..

기본적인 과정을 배우는 4주과정은 금방 지나가겠지 .. 벌써 2주가 지나갔으니 .. 역시 무언가 배우고 집중

하면 시간이 엄청 빨리지나간다...

페어프로그램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을 경험해보기

코드스테이츠 과정을 하기전까지는 대부분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으로 모든 배움을 해왔다 (끔찍한 대학교 조별

과제를 제외한다면)

개발자의 특성상 협업은 당연한 것이라고 들었고, 미리 경험하면서 실무에서 나중에 느낄 협업의 중요성을 빠

르게 깨닫게 되는 것같다.

물론 처음에는 카메라를 통해서 소통하면서 과제를 하는건 너무나도 어색한일이었다 ㅎ 그런데 2주동안 3명의

페어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나름 익숙해진 느낌 ㅎㅎ

서로에게 배울점이나 부족한점을 피드백하면서 이과정에 익숙해지는것도 이후 실무 나갔을때 큰도움이 될것 같다.

사실 우리는 익명이아니라 누가 누구를 평가했는지 알기때문에 아직은 평가에 익숙하지 않다..

뭔가 부담스러운 평가 ㅠ

이것뿐아니라 어려운 과정을 같이 해낼수있는 친구가 생겨서 좋은것 같다. ㅎ (11기 화이팅)

코플릿

??? 본적 없는데 👀

오늘 배울 레슨을 듣고 페어와 함께 코플릿을 하러갔을때, 앞 몇문제까지 풀고나서는 'EZ'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듣도 보도 못한 것들이 계속 나오면서 머리가 아파왔다...

처음에는 모르는 것들이 계속 나와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했지만, 검색을 통해서 모르는 부분을 찾아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이것이 코플릿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부분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두명에서 문제를 풀다보니 문제를 보는 시각도 달라서 계속해서 코플릿을 하다보면 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도 생길것같다.

특히 한문제씩 풀어나가면 퀘스트 꺠는 기분이랄까? ㅎㅎ 뿌듯한 기분도 들었다.

그런데 주어진 시간에 다풀기에는 어렵고 문제의 수가 많다 ...

고마워요 ^^ 코드스테이츠 🤥

전부 나를 위한 일 ...

복습

안하면 나가리 ..

짧은 시간동안 많은 양을 학습하고 또 과제를 해내야 하기 때문에 복습은 필수다..

스스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복습을 통해서 채워나가야지 나중에 뒤쳐지지 않을 것 같다.

배우는 학습의 양은 갈수록 더 늘어날 것 같다.

미루는 순간 오마갓.... 🙀🙀🙀🙀🙀🙀🙀🙀🙀🙀🙀🙀🙀🙀🙀🙀

마음가짐

초심을 잃지 말자 🙏🏻🙏🏻🙏🏻

아무튼 2주간 많은것을 느끼고 새로운것에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늘 새로운것을 시작할때 초심을 유지하는것이 어려운듯하다.. (매일 복습하기, 주말에도 복습하기, 틈틈히 복습하기)

나름 긴 과정중에 가장 큰 걱정은 스트레스다.

특히, 스트레스에 약한 나.... 이것을 극복하는것이 나름의 큰 과제일듯 싶다. 과정을 따라는부분도 중요하지

만 긴 여정을 끝까지 잘 마치기위해서는 스스로의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일 할때도 스트레스를 극복해나가면서 잘 버텨왔으니

이번 과정도 무사히 잘 버텨내서 내가 원하는 개발자 커리어 전환을 꼭 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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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배우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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