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가 익숙하지 않으니까 어떤 흐름인지는 설명하지만 정확한 용어를 쓰지 못하고 가볍게만 설명하게 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용어 사전을 정리했다.
네트워크를 충분히 이해하지 않으면 짧게 요약정리한 용어만 보고 역할을 파악하긴 어렵다.
하지만 공부를 마친 후에는 빠르게 훑어보거나 단어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을때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컴퓨터 네트워크(network) : 컴퓨터를 두 대 이상 연결하여 서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통신망
인터넷(Internet) : TCP/IP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전세계의 컴퓨터를 서로 연결하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만든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 통신망
패킷(packet) : 네트워크 통신을 할 때 큰 데이터로 보내면 네크워크의 대역폭을 많이 점유해서 다른 패킷의 흐름을 막고 정체를 일으킬 위험이 있기에 데이터를 작게 분할하여 전송하는 규칙이 있는데 패킷 도착 순서가 보장되지 않으므로 데이터 조각에 번호를 붙여서 전송하는 데이터의 기본 단위를 말한다.
비트(bit) : 정보의 최소 단위로 0 또는 1 을 나타낸다.
바이트(byte) : 컴퓨터의 정보량 단위로 8비트를 1바이트라고 한다.
랜(Local Area Network) :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장치들을 서로 연결한 네트워크로 집, 사무실처럼 건물이나 가까운 지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속도가 빠르고 오류 발생 확률이 낮다.
왠(Wide Area Network) : 랜들을 하나로 묶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도시, 국가, 대륙처럼 매우 넓은 범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속도가 느리고 오류 발생 확률이 높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nternet service Provider) : KT, U+, SK브로드밴드와 같은 ISP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DMZ(deMilitarized Zone) : 외부에 공개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외부 네트워크와 내부 네트워크 사이에서 외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서브넷, 즉 외부에 오픈된 서버영역을 말한다. DMZ의 앞뒤로 방화벽이 설치된다.
프로토콜(protoocal) : 컴퓨터 간에 정보를 주고받을 때의 통신 방법에 대한 규칙이나 표준
OSI모델(Open Standards Interconnection modal) : 국제표준화기구(ISO)가 1977년에 정의한 국제 통신 표준 규약으로 네트워크 기본 구조를 7개 계층(Layer)로 나눠서 표준화한 통신 규약
TCP/IP모델(Transmission Control Protocal/Internat Protocal madel) : OSI 7계층을 4개 계층으로 단순화시켜 사용하는 모델로 인터넷 모델이라고도 부른다.
캡슐화/역캡슐화(encapsulation/decapsulation) : 캡슐화는 상위 계층의 통신 프로토콜 정보를 헤더나, 트레일러 데이터로 추가하여 하위 계층으로 전송하는 기술이고 역캡슐화는 반대로 하위계층에서 추가되었던 헤더와 트레일러를 제거하고 상위 계층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헤더(header) : 캡슐화에서 사용되는 헤더는 저장되거나 전송되는 데이터의 맨 앞에 위치하는 추가적인 정보데이터이다. 데이터의 내용이나 성격을 식별 또는 제어하는데 사용된다.
물리 계층(physical layer) : OSI 모델의 최하위 계층으로 컴퓨터와 네트워크 장비의 물리적인 연결을 하고 장비 간에 전송되는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전기 신호의 변환 및 제어하는 역할과 전송 매체를 통해 데이터를 통신할 수 있는 전기적인 신호로 바꾸어 전송하는 일을 한다.
전기 신호(electronic signal) : 전기 신호는 전압이 일정 패턴으로 변하여 생기는 일련의 흐름으로 전압의 변화가 모여서 만들어진 신호다. 물결모양의 아날로그 신호와 막대모양의 디지털 신호가 있으며 전기신호들을 주고받음으로써 네트워크에서 사진이나 문서 등을 주고받을 수 있다.
디지털 신호(digital signal) : 아날로그 신호를 전류의 유무와 극성, 위상의 동일이나 반대 등 물리적 현상을 이용하여 컴퓨터가 인식하는 0 또는 1의 2진수에 대응시켜 나타내는 신호이다.
랜 카드(LAN card) : 컴퓨터의 0과 1의 정보를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네트워크 연결 및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며, '네트워크 카드' 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NIC)' 라고도 불린다.
케이블(cable) : 전선이다. 전달하는 신호나 사용되는 장소에 따라 여러 종류의 케이블이 있고, 랜케이블의 양쪽 끝에는 RJ-45라고 부르는 커넥터가 붙어있다. 랜케이블의 종류에는 다이렉트 케이블과 크로스 케이블이 있고 8개의 구리선중에 1,2,3,6번 4개의 구리선만 사용한다.
리피터(repeater) : 전기 신호를 전송할 때 거리가 멀어지면 신호가 감소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때 감쇠된 전송 신호를 새롭게 재생하여 다시 전달하는 신호 중계 장치이다.
허브(hub) : 여러개의 포트를 가진 네트워크 장비로 여러대의 컴퓨터를 연결 할 수 있고, 리피터처럼 약해지거나 파형이 뭉그러진 전기 신호를 복원하고 증폭하는 기능을 하지만 전기신호를 받으면 전달받은 포트를 제외한 모든 포트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단점이 있다.
스위치(switch) : 허브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로, 네트워크 상에서 특정 포트로만 데이터를 전송하여 허브처럼 불필요한 브로드캐스트가 발생하지 않아서 이로 인해 데이터 충돌이 줄어들고, 네트워크 성능이 향상된다. 스위치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관리하고, 패킷의 전송 경로를 스마트하게 결정하여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한다.
데이터 링크 계층(data link layer) : 네트워크 장비 간에 신호를 주고받는 규칙을 정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며 물리 주소를 결정한다. 이 계층에서는 헤더와 트레일러를 붙인다.
트레일러(trailer) : 데이터의 맨 뒤에 위치하는 정보로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데 사용한다.
이더넷(Ethernet) : 랜에서 네트워크 기기 간에 신호를 주고 받는 규칙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 구격이다. 통신속도, 전송방식, 케이블종류로 규격 이름이 지어진다.
충돌(collision) : 데이터를 한 번에 하나만 전송할 수 있는 채널에 전송 장치 두 개가 같은 시점에 패킷을 보낼 때 일어나는 데이터 충돌을 이더넷에서는 시점을 늦추는 CSMA/CD 방식이나 스위치 장비를 사용하여 방지한다.
MAC주소(Medium Access Control address) : 랜에 사용되는 네트워크 모델인 이더넷의 물리적인 주소로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각각의 기기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소다. 랜카드를 만든 제조사 번호(24비트)와 제조사가 랜 카드에 붙인 일련번호(24비트)로 되어있다.
스위치(switch hub) : 레이어 2 스위치나 스위칭 허브로도 불리는 스위치는 랜을 구성할 때 사용하는 단말기 간 스위칭 기능이 있는 통신망 중계 장치이다. 컴퓨터(호스트)에서 특정한 다른 단말기로 패킷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통신 효율이 향상된다. MAC 주소 학습기능이 있고, MAC주소 기준으로 목적지를 선택하는 MAC 주소 필터링 기능으로 불필요한 데이터는 네트워크에 전송하지 않게 된다. 충돌시에 허브는 연결된 모든 컴퓨터가 충돌 도메인이 되는 반면 스위티는 충돌도메인 범위가 충돌컴퓨터 1대이다.
전이중 통신 방식(full-deplex communication) : 통신 방식에는 전이중 통신과 반이중 통신이 있는데 전이중 통신 방식은 데이터의 송수신을 동시에 통신하는 방식이고, 반이중은 회선 하나로 송신과 수신을 번갈아가면서 통신하는 방식이다. 서로 다른 회선이나 주파수를 이용하며 데이터 신호가 충돌되는 상황을 방지한다. 스위칭 허브를 사용하면 랜 카드와 허브 간의 동시 송수신이 가능해진다.
ARP(Address Resolution Protocol) : 주소 변환 프로토콜로 네트워크 계층 주소와 데이터 링크 계층 주소 사이의 변환을 담당하는 프로토콜이다. IP주소를 물리주소인 MAC주소로 변환하는 데 사용한다.
APR 캐시(APR cache) : 가장 최근에 변환한 'IP 대 하드웨어 주소'를 보관하고 있는 램(RAM)의 한 영역이다.
APR 요청(APR request) : IP주소를 대치할 수 있는 물리 주소인 MAC 주소를 찾아내기 위해 보내는 브로드캐스트 패밋 요청이다.
APR 응답(APR reply) : ARP요청에 대산 응답으로 요청한 IP주소에 대한 물리주소인 MAC주소가 실려있다.
네트워크 계층(network layer) : 네트워크 계층은 다른 네트워크와 통신하기 위한 경로 설정을 위해 라우터를 통한 라우팅을 하며 패킷 전송을 담당한다.
IP(Internet Protocal) : 인터넷에 있는 한 컴퓨터에서 다른 컴퓨터로 데이터를 보내는 데 사용되는 네트워크 계층 프로토콜이다.
IP주소(IP address) :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장치들이 서로 인식하고 통신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소다.
IP주소 클래스(IP address class) : IPv4에서 사용하는 주소 그룹에는 다섯 개가 있다. A, B, C 클래스는 네트워크 ID와 호스트 ID로 구성되며, D클래스는 멀티캐스트 주소로 사용된다. E클래스는 필요에 따라 사용하기 위해 확보해 놓은 것이다.
라우터(router) :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해 주는 장치로 현재의 네트워크에서 다른 네트워크로 패밋을 전송할 수 있도록 한다.
라우팅(routing) : 네트워크에서 패킷을 목적지로 보낼 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여러가지 경로 중 한 가지 경로를 설정해 주는 과정이다.
라우팅 테이블(routing table) :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목적지 주소를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네트워크 노선으로 변환시킬 목적으로 사용된다. 다른 네트워크로 가기 위한 가장 좋은 라우터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
서브넷(subnet) : 큰 네트워크를 분할해서 만든 작은 네트워크다.
서브넷팅(subneting) : 네트워크를 분할하기 위해 IP주소의 구성을 변경하는 작업이다.
서브넷 ID : IP주소의 네트워크 부분을 늘리기 위해 서브넷 마스크로 사용되는 비트로 서브넷 비트(subnet bits)라고도 한다.
서브넷 마스크(subnet mask) : IP주소의 네트워크 부분만 나타나게 하여 같은 네트워크인지를 판별하게 하는 마스크다.
멀티캐스트(multicast) : 한 컴퓨터(호스트)에서 패킷을 여러 컴퓨터로 동시에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브로드캐스트(broadcast) : IP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컴퓨터(호스트)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전송 계층(transport layer) :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므로 상위 계층들이 데이터 전달의 유효성이나 효율성을 신경쓰지 않도록 한다. 데이터가 중복되거나 누락되지 않고 오류없이 순서에 맞게 전송되도록 관리한다.
연결형(connection-oriented) : 데이터를 교환하기 전에 연결을 맺고 데이터를 교환하는 동안 계속 연결을 관리하는 프로토콜의 한 형태다.
비연결형(connectionless) : 연결에 대한 초기화 과정이 없는 통신이다.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al, 전송 제어 프로토콜) : 전송 계층의 프로토콜은 연결형 통신 방식이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대역폭(bandwidth) : 정해진 시간동안 전송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속도)를 의미한다.
UDP(User Datagram Protocal) : 정보를 주고받을 때 보내는 쪽에서 일방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통신 프로토콜이다. 연결을 맺을 필요가 없고 정보를 보내거나 받는다는 신호도 필요하지 않다.
3-way 핸드쉐이크(three-way handshake) : TCP통신에서 사용하는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한 통신 방식이다. 컴퓨터 간에 연결을 맺기 위한 초기화 과정으로 세 단계로 되어 있어서 three-way라고 부른다.
브로드캐스트(broadcast) : 네트워크의 모든 컴퓨터와 장비에 같은 패킷을 일괄 전송하는 방식이다.
일련번호(sequence nember) : TCP에서는 데이터를 보낼 때 마다 각 데이터에 고유한 번호를 부여해서 전송을 시도한다. 이 번호를 이용하여 TCP 패킷의 순서를 제어할 수 있다.
포트 번호(port number) : 컴퓨터가 데이터 통신을 할 때 통신하고자 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나 특정 프로세스를 식별하는 논리 단위이다. 포트번호는 0~65535번을 사용할 수 있다.
잘 알려진 포트(well-known ports) : 특정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예약되어 있는 포트로 1~1023번 포트를 말한다.
응용계층(application layer) : OSI 모델의 최상의 계층으로 다양하게 존재하는 응용 환경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시스템 간의 응용처리는 상호 간에 통신하면서 일련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WWW(World Wide Web) : 거대한 통신망인 인터넷은 수많은 사이트, 데이터, 정보를 갖고 있으며, 통신 회선이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곳에 접근하거나 정보를 공유하고 주고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인터넷 서버다.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al) : 웹서비스에서 클라이언트(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 간에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사용되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이다.
DNS(Domain Name System) : 네트워크에서 호스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하는 데 사용하는 시스템(서비스)이다. DNS 서비스가 동작하는 컴퓨터(서버)를 DNS서버라고 한다.
FTP(File Transfer Protocal) :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에 파일을 전송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일반적으로 통신 포트는 제어 용도로는 21번을 사용하고 데이터 전송 용도로는 20번 포트를 사용한다
SMTP(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 인터넷에서 메일을 송신하는 데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 통신 포트는 일반적으로 25번을 사용한다. SMTP를 지원하는 서버를 SMTP 서버라고 한다.
POP3 : 인터넷에서 메일을 수산하는 데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 통신 포트는 일반적으로 110번을 사용한다.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 인터넷 서비스의 하나인 WWW를 통해 볼 수 있는 문서를 만들 때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하이퍼텍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참고한 자료 : 책 모두의 네트워크, 구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