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읽기] 랜섬웨어 다음은 킬웨어? 목숨을 노리는 것들이 온다

박소정·2022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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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랜섬에어 : 피해자의 파일을 암호화해서 못 쓰게 만든 후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
요즘 랜섬웨어 : 데이터를 빼돌리고, 돈을 내지 않으면 공개한다고 협박하는 방식

킬웨어

랜섬웨어의 일종으로, 생명을 포함한 물리적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말한다. 정보를 쥐고 흔드는 걸 넘어 목숨을 쥐고 협박하는 악랄한 전략

대응의 방법 : 보안 위생

  1. 보안 기본 실천 사항을 강조한다.
    개개인이 작은 실천 사항을 지키는 것은 조직 전체의 보안을 견고히 다지는 데에 가장 큰 무기가 된다. 보안을 강화하려면 다중 인증이나 망분리, 패치 관리 체계 등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와 규정 등이 보안을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구성된 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2. 애플리케이션 개발 진행 단계부터 보안 기능을 도입시켜야 한다.
    '보안에 의한 설계'라는 개념을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제품, 서비스를 기획할 때부터 적용해야 한다. 미리 다 만들고 나서 보안 기능을 덧대는 기존 방법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3. 위협 모델링을 정식으로 도입하고 시행해야 한다.
    위협 모델링을 꼼꼼히 한다는 것은 우리의 상품이 공격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4. 사건 대응 계획을 세우고 훈련해야 한다.

출처 :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님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4519&kind=0

보안 실천 사항을 잘 지키는 조직은 굳이 공격할 필요가 없는 조직이다 라는 말이 간단하면서도 제일 중요한 말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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