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몬과 첫 프로젝트.

부제: 코딩몬고 프로젝트 2일차

^ 내가 직접 편집한 아이콘이다.

오늘 git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 시험을 해본 결과 제대로 내가 코딩한 작업물이 내 Github로 들어갔다. 그런데 나의 github가 아닌 다른 사람의 github에 작업물을 올리는 방법은 모르겠다.

오늘 하루종일 코딩에 매달렸다. 내가 원하는 프레임이나 내가 원하는 방식을 구현하고 싶었지만 너무 어렵고 코드를 짜도 계속 오류가 나서 아쉬움을 뒤로 한체 기본적인 틀로 만들기로 했다.

그러다 두개의 프레임을 만들어서 양쪽을 예쁘게 배열하려고 했는데 Float 명령어를 사용해서 양 옆에 붙어서 예쁘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한참을 씨름하다가 꼼수를 쓰기로 했다. 중간에 투명한 영역을 잡아서 마치 여백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이다.

사실 이런 방식으로 Float 명령어를 사용하면 나중에 하나만 건드려도 페이지 내의 비율이 완전히 깨져서 엉망이 되어버린다. 이 방법은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꼼수일 뿐이다.

일단 만족보다는 아쉬움을 느끼는 중. 마음 같아서는 더 많은 기능을 넣고 싶은데 아직 미숙해서 지금은 조금 참기로 했다. 하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좋아요를 누를때 숫자가 늘어난다던가 배경음악으로 포켓몬 오프닝을 넣는다던가 하고 싶다. 내일은 백엔드 작업에 더 집중할 것 같다. 위에 팀원의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팀원의 정보가 뜨게 만들 것이다. 피카츄 사진에는 아쉽게도 팀원의 얼굴이 들어갈 것 같다. 힘들게 찾은 저작권 없는 피카츄 사진을 내 얼굴 대신 쓰고싶다... 피카츄 너무 귀엽다.

정말 어제랑 오늘 쓴거 차이난다. 어제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 오늘도 정신이 없고 체력은 더 떨어졌는데 그래도 알게된게 많아서 기쁘다. 위에 여백에 대해서는 더 공부해야할 것 같다. 졸려서 막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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