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번째 주간일지 작성이 왔다.. 우리 OB팀에서 한분이 다른분들이 프로젝트 제의가 들어와서 가셔서 4명으로 줄었다.. 우리 안쓰러운 현지팀장님.. 부담너무드리는데 미칠노릇이다. 살면서 이렇게 시간투자와 열정을 쏟은적이 없는 거 같은데 성과가 너무 기대이하라 자존감이 매번 하락한다..
살면서 코피를 5번도 흘린적이 없었는데 이번 코딩을 하면서 2번이나 흘렸다.. 놀라웠다.
나의 지식범위는 아직 '수박 겉 햝기' 식 수준이라 '아, 들어는 봤다!' 정도.. 나의 공부방법을 어느정도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강의를 한번 들어선 절대 이해안되고 3번은 들어야 할 거 같고,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지만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마지막으로 내가 제대로 내 지식이 되고 알았다고 느꼇을 때는 '누군가에게 내가 설명을 해줄 수 있다는 것' 그것도 '사람수준에 맞게 알기 쉽게 설명을 해줘서 그사람이 이해하게 만드는 것' 같다.
내가 젤 코딩에 대해 모르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에게 내가 설명을 이해하기쉽게 설명을 해줘서 그 분이 이해하게되서 뿌듯했다.
'현재 스파르타 커리큘럼의 진행상황은 장고강의,머신러닝강의 끝'인데 나는 현재 장고 절반정도 온느낌이다. 커리큘럼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시간은 가고 그 다음을 진행해야되는 것은 맞지만.. 스파르타 of 스파르타 인거 같다. 다시 돌아가 도전은 하겠지만 8개월이엿다면 더 나앗지 않았을까 싶다.
이번주는 장고복습과 머신러닝 겉 핥기식강의를 들었다. 월요일부터 머신러닝프로젝트가 진행될텐데 머리쥐어뜯지 않을까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