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법은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한 번에 한 건만 입력된다.
▶ INSERT INTO 테이블명 (COLUMN_LIST)VALUES (COLUMN_LIST에 넣을 VALUE_LIST);
▶ INSERT INTO 테이블명VALUES (전체 COLUMN에 넣을 VALUE_LIST);
해당 칼럼명과 입력되어야 하는 값을 서로 1:1로 매핑해서 입력하면 된다.
해당 칼럼의 데이터 유형이 CHAR나 VARCHAR2 등 문자 유형일 경우 『 ' 』(SINGLE QUOTATION)로 입력할 값을 입력한다.
숫자일 경우 『 ' 』(SINGLE QUOTATION)을 붙이지 않아야 한다.
첫 번째 유형은 테이블의 칼럼을 정의할 수 있는데, 이때 칼럼의 순서는 테이블의 칼럼 순서와 매치할 필요는 없으며, 정의하지 않은 칼럼은 Default로 NULL 값이 입력된다.
단, Primary Key나 Not NULL 로 지정된 칼럼은 NULL이 허용되지 않는다.
두 번째 유형은 모든 칼럼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경우로 굳이 COLUMN_LIST를 언급하지 않아도 되지만, 칼럼의 순서대로 빠짐없이 데이터가 입력되어야 한다.
입력한 정보 중에 잘못 입력되거나 변경이 발생하여 정보를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다음은 UPDATE 문장의 기본 형태이다. UPDATE 다음에 수정되어야 할 칼럼이 존재하는 테이블명을 입력하고 SET 다음에 수정되어야 할 칼럼명과 해당 칼럼에 수정되는 값으로 수정이 이루어진다.
UPDATE 테이블명 SET 수정되어야 할 칼럼명 = 수정되기를 원하는 새로운 값;
테이블의 정보가 필요 없게 되었을 경우 데이터 삭제를 수행한다. 다음은 DELETE 문장의 기본적인 형태이다. DELETE FROM 다음에 삭제를 원하는 자료가 저장되어 있는 테이블명을 입력하고 실행한다. 이때 FROM 문구는 생략이 가능한 키워드이며, 뒤에서 배울 WHERE 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테이블의 전체 데이터가 삭제된다.
DELETE [FROM] 삭제를 원하는 정보가 들어있는 테이블명;
참고로 데이터베이스는 DDL 명령어와 DML 명령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DDL(CREATE, ALTER, RENAME, DROP) 명령어인 경우에는 직접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DDL 명령어를 입력하는 순간 명령어에 해당하는 작업이 즉시(AUTO COMMIT) 완료된다.
하지만 DML(INSERT, UPDATE, DELETE, SELECT) 명령어의 경우, 조작하려는 테이블을 메모리 버퍼에 올려놓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테이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버퍼에서 처리한 DML 명령어가 실제 테이블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COMMIT 명령어를 입력하여 TRANSACTION을 종료해야 한다.
그러나 SQL Server의 경우는 DML의 경우도 AUTO COMMIT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실제 테이블에 반영하기 위해 COMMIT 명령어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테이블의 전체 데이터를 삭제하는 경우, 시스템 활용 측면에서는 삭제된 데이터를 로그로 저장하는 DELETE TABLE 보다는 시스템 부하가 적은 TRUNCATE TABLE을 권고한다.
단, TRUNCATE TABLE의 경우 삭제된 데이터의 로그가 없으므로 ROLLBACK이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SQL Server의 경우 사용자가 임의적으로 트랜잭션을 시작한 후 TRUNCATE TABLE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삭제한 이후 오류가 발견되어, 다시 복구를 원할 경우 ROLLBACK 문을 이용하여 테이블 데이터를 원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는 언제라도 조회가 가능하다.
SELECT [ALL/DISTINCT] 보고 싶은 칼럼명, 보고 싶은 칼럼명, …
FROM 해당 칼럼들이 있는 테이블명;
조회하기를 원하는 칼럼명을 SELECT 다음에 콤마 구분자(,)로 구분하여 나열하고, FROM 다음에 해당 칼럼이 존재하는 테이블명을 입력하여 실행시킨다.
중복된 데이터가 있는 경우 1건으로 처리해서 출력한다.
입력한 정보들을 보기위해 테이블에서 보고 싶은 정보들이 있는 칼럼들을 선택하여 조회해보는 것이다.
해당 테이블의 모든 칼럼 정보를 보고 싶을 경우에는 와일드카드로 애스터리스크(*)를 사용하여 조회할 수 있다.
SELECT * FROM TABLE;
조회된 결과에 일종의 별명(ALIAS, ALIASES)을 부여해서 칼럼 레이블을 변경할 수 있다. 칼럼 별명(ALIAS)에 대한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산술 연산자는 NUMBER와 DATE 자료형에 대해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수학에서의 4칙 연산과 동일하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위한 괄호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산술 연산을 사용하거나 특정 함수를 적용하게 되면 칼럼의 LABEL이 길어지게 되고, 기존의 칼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것이므로 적절한 ALIAS를 새롭게 부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산술 연산자는 수학에서와 같이 (), *, /, +, - 의 우선순위를 가진다
문자와 문자를 연결하는 합성(CONCATENATION) 연산자를 사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 도움 없이도 SQL 문장만으로도 유용한 리포트를 출력할 수 있다.
합성(CONCATENATION) 연산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