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티비트(Parity Bit)
시리얼 통신에서 데이터 오류를 검출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 중 하나로, 정보전달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는지 검사하기 위해 추가하는 비트다. 전송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각 문자에 1비트를 더해 전송한다.
데이터의 모든 1의 갯수를 짝수로 맞춰야 한다. 예로 1100100의 1갯수는 3개이므로 패리티비트는 1이 되서 11100100이 된다. 만약 데이터의 손실로 11000100이 되었다면 데이터가 손실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데이터의 모든 1의 갯수를 홀수로 맞춰야 한다. 예로 1100100의 1갯수는 3개 이므로 패리티비트는 0이 되서 01100100이 된다.
패리티비트는 2bit데이터가 손실되면 알아차릴 수 없고 오류검출만 할뿐 수정하지는 않는다.
데이터 전송시 1비트의 에러를 정정할 수 있는 자기 오류정정 코드를 말한다. 패리티비트를 보고 1비트에 대한 오류를 정정할 곳을 찾아서 수정한다.
2의 n승번째 자리인 1, 2, 4번째 자릿수가 패리티비트다. 이 숫자로부터 시작하는 세개의 패리티비트가 짝수인지 홀수인지 기준으로 판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