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4) 자바 컴파일과정

songh·2024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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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는 OS에 독립적인 특징이 있다. OS가 달라져도 자바를 실행할 수 있는 이유다. 이러한 특징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JVM이다.

컴파일 순서

  1. 개발자가 자바 소스코드(.java)를 작성한다.

  2. 자바 컴파일러가 자바 소스파일을 컴파일한다. 이때 나오는 파일은 자바 바이트코드(.class)로 아직 컴퓨터가 읽을 수 없는, 자바 가상머신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다.

  3. 컴파일된 바이트 코드를 JVM의 클래스 로더에게 전달한다.

  4. 클래스 로더는 동적로딩(Dynamic Loading)을 통해 필요한 클래스를 로딩, 링크하여 런타임 데이터 영역(Runtime Data Area)인 JVM의 메모리에 바이트 코드들을 올려준다.

  5. 실행엔진은 JVM메모리에 올라온 바이트 코드들을 명령어 단위로 하나씩 가져와서 실행한다. 실행엔진은 두 가지방식으로 변경된다. 하나하나 실행은 빠르지만, 전체적인 실행속도는 느리다는 단점을 가진다.

    1) 인터프리터 : 바이트코드 명령어를 하나씩 읽어서 해석하고 실행한다.
    2) JIT(Just in time) 컴파일러 : 인터프리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방식으로 바이트 코드 전체를 컴파일-> 바이너리 코드로 변경, 이후에는 해당 메서드를 더이상 인터프리팅하지 않고 바이너리 코드로 직접 실행하는 방식이다.
    하나씩 인터프리팅-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트 코드 전체가 컴파일된 바이너리 코드를 실행하는 것이므로 전체적인 실행속도는 인터프리팅방식보다 빠르다.

클래스 로더의 세부 동작

1) 로드 : 클래스 파일을 가져와서 JVM 메모리에 로드
2) 검증 : 자바언어명세 및 JVM 명세에 명시된 대로 구성되어있는지 검사한다.
3) 준비 : 클래스가 필요로 하는 메모리를 할당(필드, 메서드, 인터페이스 등)
4) 분석 : 클래스의 상수 풀 내 모든 심볼릭 레퍼런스를 다이렉트 레퍼런스로 변경
5) 초기화 : 클래스 내 변수들을 적절한 값으로 초기화

런타임 데이터 영역

JVM이 OS 위에서 실행되면서 할당받는 메모리 영역으로 아래와 같이 생성된다.
스레드마다 하나씩 생성되는 것 : PC레지스터, JVM 스택, 네이티브 메서드 스택
모든 스레드가 공유해서 사용하는 것 : 힙, 메서드 영역

  • 힙 영역 : 동적으로 생성된 객체가 저장되는 영역으로, GC의 대상이 되는 공간이다.
  • 메서드 영역 : 클래스 정보, 변수정보, static으로 선언한 변수가 저장된다.
  • PC 레지스터 : JVM의 명령어 주소를 저장하는 공간
  • 네이티브 메서드 스택 : 자바가 아닌 다른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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