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한다면 개발 방식을 정해야 한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출처 : https://brunch.co.kr/@rlatjrwn9086/61
모바일 웹, 웹 앱
둘 다 기존 웹 개발 방식과 동일하다. 따라서 모바일 os별로 개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 시간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사용자가 접속하기 위해서 브라우저를 이용해 직접 검색하거나 url을 통해 이동해야 해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브라우저로 접속한 네이버
그럼 모바일 웹과 웹 앱의 차이는 무엇일까?
모바일에 최적화를 했느냐 안했느냐로 갈린다. 모바일 웹은 pc에서 사용하던 웹을 단지 화면 크기정도만 모바일에 맞춘 것이다. 이외의 것들은 모두 pc버전과 같다.
모바일 최적화에는 spa 방식, 반응형, 적응형 웹 등을 적용한 것이다.
각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없다.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
하이브리드 앱, 네이티브 앱
위의 두 방식에 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개발 방법이 바로 하이브리드, 네이티브 방식이다.
하이브리드는 하나의 언어로 개발해 두 os에서 모두 실행될 수 있다. 같은 언어로 개발한 결과물을 패키징을 다르게 해 사용한다고 한다. 언어는 웹과 마찬가지로 html, css, js를 사용하고 이후 패키징을 한 후에 스토어로 보낸다. 역시 네이티브 앱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지만 그에 비해 기능이 제한적이고, 속도가 느리다. 기본적인 카메라, 위치, 연락처 등의 모바일의 기능을 이용할 순 있지만 더 디테일한 기능은 어렵다.
네이티브는 각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sdk로 개발하는 방법이다. 각 os에 맞는 최적화된 앱을 개발 가능해 기능과 속도 측면에서 가장 좋다. 그러나 os별로 따로 제작해야 하는 만큼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 android - java, kotiln, android studio
- ios - swift, xcode
각 스토어에 등록해야 한다.
크로스 플랫폼 앱
최근에는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flutter와 react native가 있다. 하나의 코드로 두 운영 체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여전히 네이티브 앱에 비해서는 성능이 부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