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와의 회의를 통해 와이어 프레임에서 보완해야할 부분과 제거해야하는 부분을 수정하여 업데이트했다.
분명 어제 와이어 프레임, 마이페이지에서 이메일 변경 버튼을 제거했다고 생각했다. 회의시간에 다 같이 화면을 보는데 이메일 변경 버튼이 있어서 프론트 리더님이 수정하신줄 알고 수정하셨냐고 작게 되물었다. 회의가 끝난 후 돌아와서 파일을 확인해보니 이메일 변경 버튼이 떡하니 있었다. 하...진짜 정신머리야...정신차리자... 그거 말고도 와이어 프레임에 수정된 사항이 많아서 속상했다. 자료 받아서 정리하는 사람 입장을 고려해서 더 깔끔하게 작업해야겠다.
자료 송부하기 전에 더블체크하기
마이페이지에 추가된 기능이 많아서 버튼과 모달 처리를 하는데 고민을 좀 했다. 상대방 유저의 별점처리는 상품 거래가 완료되자마자 별점 매기는 모달이 뜨는 것으로 정했다. 유저 신고는 버튼과 모달을 함께 적용했다.
서비스를 발전시킬수록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았다. 기능 구현을 생각하면 어질하지만...어떻게든 되게 만들어야하니까. 그래야 하니까! 되게 한다! 남은 3주, 마라톤 완주했던 것처럼 달려보자.
열심히 구르는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