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체지향 생활체조

📌 객체지향 생활체조

객체지향 생활체조 원칙은 객체지향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9가지 원칙으로, 이 용어는 마틴 파울러의 책 <소트웍스 앤솔러지>에서 등장한다.

🌈 1. 한 메서드에 오직 한 단계의 들여쓰기만 한다.

한 메서드에 들여쓰기가 여러 개 존재한다면, 해당 메서드는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관하다.

🌈 2. else 키워드를 쓰지 않는다.

else 키워드는 if문에서 해당되지 않는 나머지를 전부 다루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if문을 여러개 사용하거나, return을 활용하자.

🌈 3. 모든 원시값과 문자열을 포장(wrap)한다.

원시값과 문자열을 포장하게 되면 유효성 검사를 포장된 클래스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책임이 명확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객체지향에도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코드의 유지보수에도 장점이 생긴다. 또한 자료형에도 구애받지 않고 여러 타입을 쓸 수 있단느 장점도 있다.

🌈 4. 한 줄에 점을 하나만 찍는다.

만약 점이 두개 이상이 쓰인다면, 두 객체를 동시에 다루고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부분은 반드시 리팩토링해야한다.

💡 디미터(Demeter)의 법칙 - "친구하고만 대화하라."
메세지는 다음 세 객체에만 보낸다. 그렇지 않는다면, 다른 객체에 너무 깊숙히 관여하여 캡슐화를 어길 수 있다.
1. 자신 소유의 객체
2. 자신이 생성한 객체
3. 누군가가 파라미터로 준 객체

🌈 5. 줄여쓰지 않는다.

과도한 축약은 코드 가독성을 저해한다. 메서드의 이름이 긴 이유는, 책임을 너무 많이 갖고 있거나, 적절한 클래스의 아래에 위치하지 않아서 등 여러 이유가 있다. 한 두 단어정도면 되도록 축약을 하지 말자.

🌈 6. 모든 entity를 작게 유지한다.

50줄 이상 되는 클래스 또는 10개 파일 이상의 패키지는 없어야 한다.

🌈 7. 3개 이상의 인스턴스 변수를 가진 클래스를 쓰지 않는다.

인스턴스 변수가 많아질수록 클래스의 응집도는 낮아진다. 대부분의 클래스가 인스턴스 변수 하나만으로 일을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한다. 최대한 클래스를 많이 분리하게 강제하여 높은 응집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 8. 일급 컬렉션을 쓴다.

일급 컬렉션이란, Collection을 Wrapping하면서, 그 외 다른 멤버 변수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 9. getter/setter/property를 쓰지 않는다.

원칙에 따르면 묻지 말고 객체에게 행위를 시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