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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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verance | Angela Lee Duckworth | TED

내용 정리

Grit(근성)이란 목표를 향해 오랜 시간 동안 열정과 끈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강연자는 교사로 일하면서 성적이 좋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가 단순히 IQ나 재능에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군사훈련, 학교생활, 대회, 직장 등 여러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그릿'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근성은 단순히 잠깐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몇 년에 걸쳐 자신의 목표를 향해 계속 노력하는 것이다. 즉, 인생을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처럼 바라보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근성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현재 가장 주목받는 것 중 하나가 성장 마인드셋이다. 지능이나 능력은 타고난 그대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노력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실패를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근성을 키우는 정확한 방법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연구하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면서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 강연의 핵심이었다.

오늘의 생각

이번 강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결국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해내는 힘이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부터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계산한다. ‘이걸 배워서 취업할 수 있을까?’, ‘시간을 들였는데 결과가 없으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을 하다 보면 시작하기도 전에 겁을 먹게 된다. 하지만 그런 불확실성을 전부 계산하고 시작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시작할 부트캠프에서는 일단 제대로 부딪혀보고 싶다. 처음에는 피그마도 어렵고, 과제도 마음처럼 안 되고, 내가 만든 디자인이 부족해 보이는 순간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런 경험을 피하는 것보다 어려운 문제를 직접 부딪히고 해결해보는 과정 자체가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릿은 학원에서 취업할 때까지만 필요한 것도 아닌 것 같다. 실제 디자이너가 된 이후에도 내가 만든 디자인이 계속 수정되거나, 기획자와 개발자와 의견을 맞춰야 하거나, 내가 생각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순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다시 고민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힘이 결국 실력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부트캠프에서 시작해서 취업까지, 그리고 취업 후에도 오래 성장하는 디자이너가 되려면 결국 내가 계속 움직여야 한다. 지금은 잘하는 것보다, 계속 해내는 사람이 되는 연습부터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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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배우고,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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