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포트를 점유하고 있는 데몬을 찾기
로컬 개발 환경에서 여러 포트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데 특정 포트로 바인딩된 웹팩 앱이 자꾸 다른 포트로 바인드 되고 있는 문제를 겪게 되었다.
리부팅도 해보고 이것 저것 재실행 했는데 여전히 증상이 사라지지 않았다. 마침 logitech 앱을 깔고 마우스를 세팅했는데 그게 영향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해당 앱을 메모리에서 내렸다.
그리고 개발중인 웹팩 서비스를 다시 실행하니 원하는 포트를 사용할 수 있었다.
증상을 좀 더 확인하기 위해 포트를 점유하고 있는 데몬을 확인하기 위해 lsof 명령을 실행했다.
$ sudo lsof -i콘솔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sloth 라는 GUI 클라이언트를 사용해 포트를 필터링해 보면 각 데몬이 점유하고 있는 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내 경우 9080 포트를 점유하고 있는 서비스를 찾아야했다.
$ sudo lsof -i:9080(리눅스의 lsof 와 사용법이 조금 다른 듯)
실행해 보니 로지텍 서비스 데몬이 점유하고 있는 걸 확인했다.
부팅 과정에서 자동으로 실행되는데 계정 정보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글로벌 시스템의 런치 에이전트를 뒤적거렸다.
필요하면 다시 로지허브 앱을 실행하면 마우스 컨트롤이 가능하니 RC 파일을 지우기로 했다.
$ sudo rm /Library/LaunchAgents/com.logi.ghub.plist다양한 글로벌 모듈이 혼재된 상태의 TS 빌드 문제
V2 프로젝트에서 lerna, cypress, mocha, jest, 그리고 ts 가 함께 쓰이고 있다. 최근 패키지 업그레이드를 진행 후 TS 컴파일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CTO 님이 프로세스를 점검하셨다.
tsconfig.json 에
"types": ["node"]추가하는 것으로 긴급 패치가 되었다. 노드는 다양한 패키지로 인해 빠르고 간편하게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때로는 검증되지 않은 상태로 인해 불필요한 허들을 넘어야하는 문제가 종종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디스크 실체
디스크 타입을 HDD 에서 SSD 로 변경했더니 서비스 빌드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더미 파일을 지우는 것도 5배 정도 빠르게 지워졌다. 모든 파일 처리가 향상된 것이 몸으로 체감이 되었다.
온디멘드로 디스크를 교체하는 것일까?
아니었다. 대부분의 디스크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고 디스크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네트워크 대역폭을 늘린 것이라고 CTO 님께서 알려주셨다.
자동화 프로세스와 업무 처리
우리 팀장님 트위터에 기록할만한 글이 올라와 메모해 둔다.
잘 짜여진 이슈 트래커가 있어도 일이 많고 사람이 많으면 어디선가 병목은 생길 수 밖에 없다. 이것을 해결하고 다녀야 하는게 중간 매니저들의 역할인데...
중간 매니저들이 비지니스 로직을 이해는 해도 직접 구성하면 안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작업하는 순간 병목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계속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다른 파트와 협업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
아 그런데 이 과정이 프로그래밍하고는 전혀 다른 결의 작업이다보니까 굉장히 지친다. 당떨어지는게 아니라 기력이 소진하는 그런 느낌이다. 비슷한 사람들 끼리 모여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라도 나누었으면 좋겠다.
웹스톰과 eGPU
웹스톰 사용시 eGPU 우선으로 물리면 매우 버벅인다. 업무 중이어서 왠만하면 참고 진행하려 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혹시나 해서 eGPU 선호를 해제했다.
미션 클리어.
윈도우즈 10 윈도우 리사이저
윈도우즈에도 심플한 창(윈도우) 리사이저가 있다.
온라인 강의 출력 윈도우 사이즈 잡을 때 유용할 듯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