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ek I Learned 48

주영택·2020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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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What I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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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는 끝나지 않아

피처는 계속 생기고 배포는 늘 고되다. 스프린트가 끝나도 새로운 스프린트가 시작되니 똥은 쌓여만 간다.

이런 경우 C 레벨 테크나 VP 엔지니어가 해줄 일은 '클린 업 스프린트' 기간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클린 업 스프린트 동안은 새로운 티켓을 받지 않고 백로그로 남아 있는 것들 중심으로 태스크를 꾸려 간다.

사실 이 기간 동안 새 기능은 추가되지 않지만 개발자들은 더 높은 강도와 집중된 태스크를 완성한다.

물론 싸둔 똥을 모두 치울 수 없지만 품질을 보장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세션 DB 로 redis 운용시 가용 공간 확인

보통 세션 서버의 용량 세팅을 한 번 해 두고 계속 점검하는 과정이 있지 않다면 서비스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증가시 세션 저장 공간의 크기 점검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메모리를 사용하는 세션 정보도 절대적인 양이 늘어나면 언젠가는 OOM 를 겪는다. 다양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준비하는 것이 맞지만 비교적 덜 신경 쓰이는 부분으로 취급 받는 쪽이 세션 메모리인 만큼 주의를 기해야 한다.

면접시 평가 기준

다양한 면접자를 보다 보면 상대 평가를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누구와 누구를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울지 몰라도 게으른 판단일 수 밖에 없다.

절대적인 기준을 가지는 것은 당연히 어렵고 처한 상황과 조건에 따라 기준을 지키기 어렵기에 단순히 짧은 시간 범위 안에서 비교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평가 기준은 절대적이어야 한다.

물론 전체 대상의 객관적 절대 평가는 어렵다. 하지만 적어도 본인 기준의 절대 평가는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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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 백엔드 웹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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