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Unicode normalization form
한글 조합이 풀리는 문제는 맥OS 와 윈도우에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글자를 조합하여 처리하기 때문인데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macOS: 한글 초성/중성/종성을 각각 낱자로 조합하여 풀어 이 조합이 완성되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 → NFD
- Windows: 한글 초성/중성 그리고 종성을 조합하여 완성된 글자를 단위로 코드를 부여함 → NFC
유니코드의 등가성에 기인한 문제인데 구현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요즘 이모지의 유니코드를 연산(진짜 더하고 빼고)해서 새 이모지를 표현하는 코드가 동작하는 원리이기도 하다.
이맥스에서 한글 파일명이 풀려 보이는 현상
Emacs 에서도 이 문제가 있고 맥OS 에서 한글이 풀려 보인다.
다행히 이런 해결 방법을 찾아 풀려진 한글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init.el 에 아래와 같이 추가하였다.
;; other initial settings not in config.el
;; macOS Unicode normalization form to NFC
(require 'ucs-normalize)
(set-file-name-coding-system 'utf-8-hfs)
(setq default-process-coding-system '(utf-8-hfs . utf-8-hfs))
;; j/k move gj/gk
(setq evil-respect-visual-line-mode t)링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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