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프로그램을 소개 드립니다.
맥OS 를 사용하다 보면 아기자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은 맥OS 전용인 경우도 많습니다. 아기자기한 유틸리티가 많은 편인데 저는 이런 부분이 맥OS 를 돋보이게 하는 큰 이유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형 킬러 애플리케이션도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게임 부분은 부족합니다.
이하, 제가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파인더에서 자주 작업하신다면 퀵룩의 효율이 좋습니다.
저는 요즘 터미널에서 더 많은 작업을 하는 것 같아 설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자판을 사용하기 위해 구름 입력기를 수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름입력기는 Shift+Space 조합으로 한/영 전환을 지원합니다. 별도의 추가 작업이 필요 없습니다.
빅서에서는 기본 입력기 (예를 들면, ABC) 를 제거하는 과정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기존에 일본어의 로만 입력기를 추가하고 제거했던 꼼수가 통하지 않네요.
일본어 입력기를 추가하고 로마지 옵션을 켜면 기본 영문 입력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로마지가 활성화 되어 있어야 기본 입력기가 적어도 하나는 제공된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plist 파일을 수정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Library/Preferences/com.apple.HIToolbox.plist 파일에서 제거하려는 입력기 항목을 지워주세요.
Item 1
은 따로 수정하지 않아도 동작합니다.
해당 파일을 수정하고 다시 로그인하면 적용됩니다.
간혹가다 영상을 인코딩하거나 오디오를 추출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그냥 지워도 되는데 어떤 파일을 더 지울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늘 설치하여 사용합니다.
코코아포츠는 맥 개발환경의 패키지 매니저로 오래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직 Swift 패키지 매니저보다 많이 사용되는 듯 합니다.
UI 버전의 앱도 있는데 더 이상 관리되지 않습니다.
==> Name
CocoaPods.app
==> Description
Dependency manager for Cocoa projects
==> Artifacts
CocoaPods.app (App)
/Applications/CocoaPods.app/Contents/Helpers/pod (Binary)
==> Caveats
cocoapods has been officially discontinued upstream.
컬러 피커입니다.
둠 이맥스를 사용합니다.
Stats 가 더 낫습니다.
업무용 메인 브라우저입니다.
주로 콘솔에서 lazygit 과 gitui 를 통해 작업하고 gitup 이나 sublime merge 를 GUI 툴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툴이 없다면 좋은 대안입니다.
구글 크롬과 함께 필수 데스크탑 앱입니다.
조만간 M1 네이티브 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테스트 빌드가 올라가 있습니다만 brew 에는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오래된 모니터링 툴입니다.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무료 툴이 많이 있습니다. 쇼핑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지르세요.
메뉴바에 달력을 띄웁니다. 시계를 원형 시계로 바꾸고 달력을 따로 띄우고 싶을 때 씁니다.
비싼데...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구입했습니다.
Clipy 를 오래 썼는데 갈아탔습니다.
웹에서 그릴수도 있는데 데스크탑 앱이 좋아 구매했습니다.
가끔 어떤 기운인지 모르게 초기 셋업에는 모노스냅을 제외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만한게 없습니다.
딱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이전 캡쳐 영역을 단축키로 즉시 캡처하는 역할 때문에라도 사용합니다.
기본 스크린 캡쳐
Shift + Cmd + 5
기능이 만족스럽고 이전 캡쳐 영역까지 기억하고 있으며 (모노스냅을 사용한 가장 큰 이유) 화살표 그리기 같은 기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Window Tidy 의 후속작
Window Tidy 가 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냥 앱스토어에 있는 버전을 쓰고 있었어요. 업데이트가 너무 없어서 Tile vs Rectangle vs Spectacle 으로 각축을 벌였는데 Window Tidy 의 후속 버전인 Moom 을 발견하고 바로 정착했습니다.
다른 윈도우 매니저와 다른 점이라면 마우스를 안쓰고 창 조작이 가능합니다.
DaisyDisk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GUI HTTP Client 중 가장 맘에 듭니다.
내장된 뷰어가 별로라고 생각되면 추천합니다.
필요하지 않은데 사둬도 가끔 유용하게 쓰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이제 터치바는 없어...
iStat Menus 를 사용하기도 하고 무료 버전인 exelban/stats 를 추천합니다. 여유가 되면 고양이 하나 띄우는 것도 괜찮습니다.
마우스 버튼 4, 5 번을 앞으로 가기 / 뒤로 가기 제스처로 대체합니다.
shows all open files and sockets in use by all running processes on your system.
십 여 년 넘게 사용 중인 완소 프로그램. 마우스 드래그 동작으로 화면을 스크롤 할 수 있습니다. 트랙패드가 없어도 화면을 드래그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스크롤은 마우스 스크롤에 대해 좌우/상하 반전도 지원하여 트랙패드와 일치되지 않는 스크롤 조작에 대해서도 보정해주기 때문에 reverse scroll 같은 유틸리티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cask 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식별자는 visual-studio-code
입니다.
이후 개선된 버전인 Moom
을 사용합니다.
구글 드로잉이나 피그마 같은 걸 대안으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아사나 또는 클릭업 같은 솔루션을 통해 프로젝트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냥 메모장으로 대체합니다...
어도비 프로그램이 구독제로 변한 후 대안으로 제시되는 솔루션입니다.
그냥 Pixelmator Pro 로 충분한 저는 그냥 Wish list 에 담아두기만 합니다.
애플의 파이날컷과 로직 등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바이너리 파일을 편집하는 용도로 널리 사용되는 듯 합니다.
Little Snitch 같은 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