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PP 22기 합격 후기 : Back-End]

아빠는 외계연·2023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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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PP이란?

기업형 연합 IT 동아리로, 다른 동아리와는 다르게 현업자도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세션이 존재하며, 기수 당 3회 열리는 해커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기 세션에는 프로젝트 팀 회의/직군 간 커뮤니케이션/진행현황 발표 등을 진행하고, YAPP 내에서 다양한 스터디를 조직할 수도 있습니다.

YAPP을 알게 된 건 소마에서 알게된 동기 덕분이었는데, 같이 스프링 스터디로 모일 때마다 YAPP에서 하는 프로젝트로 매주 실력이 늘어가는 게 보여서 레포를 포크 떠놓고 개발할 때 막힐 때마다 많이 참고했었습니다,,ㅎㅎ 특히 같은 팀이었던 현업자 분께서 정말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으셔서 동기한테 양질의 피드백과 꿀팁들을 전수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안에서 다양하게 스터디를 조직할 수도 있는데 좋은 자료들을 공유해 주시고 다들 열정적이셔서 실력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적극추천을 해줬어서 다음 기수에는 기필코 하리라고 결심했습니다😊


YAPP 22기 Web Back-End 파트 서류

  1. YAPP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포함하여 자유롭게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2.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어떤 방식으로 팀원과 소통하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 주세요.
  3. 개발 경력 혹은 경험을 알려주세요. 프로젝트 이름, 기간, 본인의 역할, 성과를 포함하여 작성해 주세요.
  4. 위 프로젝트 중 기억에 남는 것을 하나 선정해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과 어떠한 과정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했는지 작성해 주세요.

추가적으로 포트폴리오도 제출 가능합니다!

저는 소마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로 협업이나 개발부분에서 많은 것을 얻었기 때문에, 주로 소마 관련 얘기로 내용을 꾸렸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아직은 졸업을 안했기 때문에,, 학생으로 지원했습니다ㅋㅋ

SOPT에서 서탈한 기억으로 조마조마 했기에,, 서류 합격 메일을 받고 너무 기뻤습니다ㅎㅎ!!


면접 후기

너무 기쁜 나머지.. 면접 시간 선택이 선착순이라는 글을 정말 나중에서야 읽게 되었는데.. 남은자리가 토요일 밖에 없더라구요..? (토요일은 네이버 코테날) 결국 눈물을 머금고.. 코테를 치르자마자 면접을 봐야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세분이 계시길래 3:1 면접인가 했는 데 2:2 면접이었고, 한분은 현업자이신 듯 했습니다.
면접 질문은 혹시 모르니 공유드리긴 어려울 것 같고, 대충 설명드리자면 자소서 내용 관련 질문과 스프링, 인프라 관련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확실히 학생 신분이 질문 난이도가 훨씬 낮았고, 평가 기준도 더 유한 듯 했습니다ㅎㅎ 같이 지원했던 프론트 분은 현업자였는 데 엄청 심도있는 질문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같이 면접봤던 현업자분께도 실무에서만 겪을 수 있는 난이도 높은 질문들을 엄청 파고들면서 하셨습니다 (제발 나한테는 그런 질문하지말아라 하면서 빌었던 기억이,,)


결과

몇 개 답변이 좀 아쉬웠어서 결과발표 날까지 긴장하고 있었는 데, 다행히 합격 메일을 받았습니다ㅎㅎ
이번 기수가 유독 경쟁률이 엄청 높더라구요..! 저번 기수는 8.4정도 되었는데 이번에는 무려 25.3..? (아니 소마 경쟁률의 2배잖아?) 그래서 같이 지원했던 분은 아쉽게도 탈락 메일을 받으셨더라구요,, 저도 현업자로 지원했었으면 아마 그랬지 않았을 까..

이번에 쿠팡이랑 토스 다니시는 분들도 지원했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분들과 함께 네트워킹할 생각에 너무 기쁘네요 :)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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