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원티드에서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챌린지 1차를 시작한다고 하여 신청을 하게 되었다. 어떤 수업인지 궁금했다. 최대한 빨리 기능 구현을 하고 싶었으나 React Query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어 회고록이 늦어지게 되었다.
기능 구현과 상세 내용은 github Readme에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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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todolist 를 만드는 것이 프론트에서 기능 구현만 한다면 금방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 했지만 통신을 같이 하게 되다 보니 쉽지 않다고 느껴졌다. 아무래도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는 CRUD를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보지 않아 더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디자인이 없다보니 내가 생각한대로 만들는 것도 쉽지 않았다. 기존의 프로젝트는 만들어져 있는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기능을 구현 했지만 지금은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나가야 했기에 새로운 도전이라 쉽지 않았지만 재밌었다.
앞으로 이런 프로젝트가 있다면 다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디자인을 꾸며보고 싶다.
통신은 언제나 쉽지 않다. 정말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나 스스로 CRUD를 모두 사용한 프로젝트는 처음이었다. 어려웠지만 모두 성공했을 때 너무 기뻤다... 특별한 기능이 있던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었다.
인턴십에서 조금 사용해봐서 그런지 다른 기능에 비해서는 할만했었다. 물론 큰 프로젝트가 아니다 보니 에러가 많이 발생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그래도 에러를 찾아나가는게 금방 찾을 수도 있지만 정말 모르겠는 것은 반나절이 걸려도 해결이 안되는 것도 있었다.
또한, 타입의 문제보다는 원래 코드를 잘못 작성해서 생기는 문제도 있었다. 아마 내가 작성한 코드가 잘못됐을 수도 있다보니 TypeScript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React Query로 get 요청을 받는 것은 주변 사람들과 검색을 통해 진행했지만 post부터 너무 막혀서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게다가 custom hook 을 미리 만들어놨기 때문에 더더욱 헷갈리기 시작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custom hook에 대한 이해가 내가 아직 부족한데 타입스크립트까지 적용되어있다 보니 더욱 어렵게 느껴진 것 같다.
많은 코드를 보면서 천천히 React Query를 적용해 나가야겠다.
부족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고 너무 수업시간에 고수들이 많아 위축되었다. 현직자들은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 많구나를 느꼈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힘들지만 재미를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시련을 부딪히며 해결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