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Git Flow 개념 이해하고 Mac에 설치해보기😊

sorzzzzy·2022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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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부터 본격적으로 Code.presso Java 웹 트랙 체험단 활동이 시작된다!
박수~~~👏🏻👏🏻👏🏻👏🏻👏🏻👏🏻👏🏻👏🏻👏🏻👏🏻👏🏻👏🏻

주차별 상세 커리큘럼을 보니, 2주차에 Git-flow 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데, 감도 잡고 미리 예습도 할 겸 포스팅을 해보겠다😜!

Git-flow 는 Git 이 새롭게 활성화되기 시작하는 10년전 쯤에, Vincent Driessen 이라는 사람의 블로그 글에 의해 널리 퍼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Git 으로 개발할 때 거의 표준과 같이 사용되는 방법론이다.

쉽게 생각하자면, Git-flow 는 어떠한 기능이 아니라, 서로간의 약속과 같은 방법론이라 보면 된다.
즉 Git-flow 라는 전략을 사용해 Git 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소스 코드 형상/이력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협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이 Git-flow 이다.

이 그림을 보면서 개념을 잡아보자!

이와 같은 흐름으로 소스코드를 관리하자는 의미인데, 이렇게 그림만 봐서는 아직까지 감이 잘 안 잡힐 것이다😂

Vincent Driessen의 브랜칭 모델에는 5가지의 브랜치가 사용된다.

이제 이 5개의 브랜치 각각에 대해 알아보자!

🤚🏻 master 와 develop 브랜치가 가장 중요한 메인 브랜치이고, 나머지는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브랜치이다.

정식으로 배포되는 안정적인 버전의 소스코드가 관리되는 곳이다.
master 브랜치의 HEAD는 소프트웨어의 최신 배포판의 소스코드 버전이 들어있다.
master 브랜치에는 지난 배포판 버전의 소스코드를 따라가기 위한 태그들이 존재하는데, 이 태그를 이용해 각 릴리즈 버전의 소스코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master 브랜치에는 배포해도 될 만큼 충분히 안정성있는 소스코드들만이 병합되어야 한다❗️

develop 브랜치는 말 그대로 개발 브랜치로, 개발자들이 이 브랜치를 기준으로 각자 작업한 기능들을 머지(Merge)하게 된다.
따라서 이 브랜치에는 소스코드들이 끊임없이 추가된다.
버그 수정 코드, 새로운 기능을 위한 코드, 성능 개선 코드 등 이러한 코드들이 검증이 완료되고 PR(Pull Request) 요청을 거치게 되면 이 브랜치로 병합된다.
+) 개발자는 feature 브랜치에서 소스코드 수정을 한 뒤 develop 브랜치로 PR 요청을 한다.
+) 새로운 기능을 위한 feature 브랜치는 develop 브랜치의 HEAD에서 생성한다.

git으로 관리되는 소프트웨어는 정기적으로 성능 개선, 기능 추가, 버그 수정을 반영하면서 릴리즈 된다.
release 브랜치는 이 릴리즈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성되는 브랜치이다.
release 브랜치는 develop 브랜치를 기반으로 생성되며, 다음 릴리즈에 포함되어야 하는 기능셋과 버그 픽스들이 확정된 다음 생성된다.
릴리즈 브랜치가 생성된 다음 QA(품질 검사) 테스트가 릴리즈 브랜치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버그 수정 사항들이 release 브랜치와 develop 브랜치에 적용되며, 그 밖에 메이저 기능들이 중간에 추가되진 않는다.

hotfix 브랜치는 정기적인 릴리즈 이외에 긴급하게 수행돼야 할 버그 수정을 반영하기 위해 생성되는 브랜치이다.
다음 릴리즈 프로세스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긴급한 패치가 바로 반영되어야 하는 경우 이 브랜치를 사용한다.
+) hotfix 브랜치는 master 브랜치를 기반으로 생성된다.
+) 생성된 hotfix 브랜치에 긴급한 패치들이 반영되고 이후 master 브랜치에 병합되고 태그 생성이 된다.
+) 마찬가지로, 수정 사항은 develop 브랜치로도 병합되어 긴급 수정 사항이 이후 릴리즈에도 반영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