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JPA 연관관계 정의 규칙

sorzzzzy·202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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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연관관계 매핑하는 것이 조금 어렵다고 생각되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객체지향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잘 하기 위해서는 객체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이 어떻게 매핑되는지 잘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잘 이해하러 가보자 ^_^ !


🏷 연관 관계 정의 규칙

연관 관계를 매핑할때, 고려해야 하는 3가지가 있다.

1. 방향
2. 연관관계의 주인
3. 다중성


1. 방향

방향은 단방향, 양방향 2가지로 구분된다.
객체가 참조 변수를 통해 다른 객체를 참조하면 단방향, 다른 객체도 첫번째 객체를 참조한다면 양방향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양방향이라는 관계보다는, 두 객체가 단방향 참조를 각각 가짐으로써 양방향 관계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
➡️ 방향은 객체에만 존재한다. 테이블은 항상 양방향이다.

JPA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와 패러다임을 맞추기 위해서 객체는 단방향 연관관계를 가질지, 양방향 연관 관계를 가질지 선택해야 한다.
선택은 비즈니스 로직에서 두 객체가 참조가 필요한지 여부를 고민해보면 된다!
비즈니스 로직에 맞게 선택했는데 두 객체가 서로 단방향 참조를 했다면 양방향 연관 관계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

🤔 : 무조건 양방향 관계를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객체 입장에서 양방향 매핑을 하면 오히려 더 복잡해질 수가 있다!
불필요하게 양방향 매핑을 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좋은 기준은, 기본적으로 단방향 매핑을 하고 나중에 역으로 객체 탐색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추가하는 것이다.


2. 연관관계의 주인

객체를 양방향 연관관계로 만들기 위해서는 연관관계 주인을 정해야 한다.
연관관계의 주인만이 외래키를 관리(등록, 수정, 삭제)를 할 수 있고,
주인이 아닌 엔티티는 읽기만 가능하다.
연관관계 주인을 정한다는 것은, 위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JPA에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일반적으로, N:11:N 관계에서 연관관계의 주인은 N에 해당하는 객체이다.

💡 외래 키가 있는 곳을 연관관계의 주인이라고 생각하자!


3. 다중성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다중성을 결정한다.
다대일(N:1), 일대다(1:N), 일대일(1:1), 다대다(N:N) 4가지로 구분된다.
예시로, 회원과 게시글이라는 객체가 있다고 해보자.
회원은 여러개의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회원과 게시글은 1:N 관계이다.

💡 다대다 매핑은 실무에서 사용하지 말자!
중간 테이블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복잡한 조인의 쿼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연관 관계를 정의할 때 고려해야 하는 규칙들을 알아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코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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